2년간 한반도 평화실현 정책 건의·자문 활동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정효선 ㈜삼일리드텍 회장이 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 부의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3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정 부의장은 건축공학을 전공한 후 1988년 대성기업에 입사, ㈜삼이씨앤지 (대표)이사, ㈜삼일리드텍 회장을 역임한 지역 대표 여성 기업인이다.
지난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2015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표창, 2016년 모범중소기업인상 중소기업청장 표창, 2018년 대통령 표창, 2019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을 수상했다.
정 부의장은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세종의 지역발전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 소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기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는 정효선 부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105명으로 이날 출범했다. 민주평통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목표로 정책 건의·자문과 각종 국내외 평화통일 활동을 추진하는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으로 대통령이 의장이며 각 시도별로 부의장이 관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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