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촌종합복지센터 등 현장 점검…연말연시 적극적인 방역 당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14일 재난상황실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류임철 행정부시장, 권오중 경제부시장, 전 부서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특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상황 분석 △확진자 병상·재택치료 추진 상황 △부서별 특별방역 점검 기간 운영 등 방역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방역상황 전반에 대해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행사와 실내활동 증가, 오미크론 변이 유입 등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지역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회의 후 종촌 종합복지센터를 방문해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 주간 보호센터 등 감염 취약 시설 10곳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설별 핵심 방역수칙 점검 △방역 패스 등 강화된 방역 관리 사항 안내 △현장 애로사항·제도개선 의견 청취 등 특별점검을 통해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방역 관리를 당부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금은 언제 어느 곳에서든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예방접종 동참만이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종시, 환경부 종이팩 분리배출 시범사업 선정 (0) | 2021.12.22 |
---|---|
세종시, 청년 행정인턴 25명 선발 (0) | 2021.12.15 |
세종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 소통자리 마련 (0) | 2021.12.14 |
세종시, '지역 안전지수’ 최고 수준 (0) | 2021.12.14 |
세종시, 내년부터 개인 하수처리시설 청소 수수료 17% 인상 (0) | 2021.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