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 월하 · 조천 등 6곳… 9개 소하천도 78억 들여 정비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올해 142억을 투입해 6개 지방하천에 대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추진되는 곳은 전동면 노장천, 연서면 월하천, 전의면 신방지구 조천, 장군면 대교천, 연동면 문주천, 조치원 봉산지구 내장천 등 6곳이다.
또 77억 7000만원 투입해 장군면 혼절골천·송학천·소미천, 전동면 덩옥골천, 연서면 생천천· 살구쟁이천, 전의면 유천1천, 연기면 원수산천, 금남면 초오개천 등 9곳에 대한 재해예방 사업도 추진한다.
침수피해 위험이 높은 재해위험개선 지구 3개소도 정비하고 양화취수장 시설을 개선해 호수공원과 도심하천 등에 안정적으로 용수도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과 함께 안전한 일상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 도시위원회,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의 운영을 활성화해 안전 취약 요인을 지속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한편 이전 국책 연구기관과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효성 높은 안전 정책 사례를 적극 도입·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안전 도시 세계·아시아 연차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안전 도시 세종’ 위상도 공고히 하고 시민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4개 분야 위해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동단속반도 편성해 위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민생사법경찰의 수사 및 업무능력을 높여 단속 전문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권기환 시 시민안전실장은“올해는 시 출범 10년과 함께 국제안전 도시 공인 5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지난 10년간 폭염·대설, 코로나19·AI 등 자연·사회 재난에 신속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한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높은 안전 의식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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