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 서한울 선수, 제51회 전국 종별육상 경기선수권대회 은메달 획득

세종시 연고 협약 코오롱 마라톤팀 최민용·김학수 은·동메달 획득

▲ 세종중 서한울 선수와 세종시와 연고 협약을 맺은 코오롱 마라톤팀 최민용·김학수 선수가 제51회 전국 종별육상 경기선수권대회에서 은· 동메달 각각 획득했다.(사진=세종시육상연맹 제공)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중 서한울 선수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 종별육상 경기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서 선수는 이 대회 여중 400m에 출전, 1분 68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종시와 연고 협약을 맺은 코오롱 마라톤팀 최민용·김학수 선수도 메달 획득했다.

 

두 선수는 남자 일반부 5000m에 출전, 각각 14분 32초 28, 14분 35초22로 은·동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시 육상연맹이 주관, 대한체육회와 대구시, 대구시 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전국 남녀 중·고·대학생과 일반부 선수들이 출전 기량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