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건축구조기술사 등 민간전문가 투입 점검부터 상담까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소규모 노후주택 안전 점검 무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노후주택 거주자들의 주거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난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주택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신청 조건은 30년 이상 경과하고 2층 이하면서 500㎡ 미만이어야 한다. 관내 노후주택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대상은 총 40동으로 시 건축과 지역건축 안전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점검은 ▲주요구조부 균열·누수·부식·열화 상태 ▲건물 기울기 ▲부재변형 상태 ▲건축물 현재 상태 및 필요한 조치사항 등이다.
점검은 민간전문가 중 점검업무 수행 능력과 전문성을 고려해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를 선정해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후에는 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소유자에게 안내하고 건축물 안전상태를 단계별로 나눠 단계에 따른 안전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종시 상이군경회, 지부 승격 (0) | 2022.05.04 |
---|---|
'세종 청년적금 사업' 접수 (0) | 2022.05.03 |
세종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창구 운영 (0) | 2022.05.02 |
세종시, 내달부터 지방세 전자 송달·자동이체 신청 시 세액공제 확대 (0) | 2022.04.28 |
세종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0) | 2022.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