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참관인을 7일부터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18세 미만인 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개표참관인은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할 수 있는 개표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첨을 통해 추가로 선정되며, 전국 255개 개표소에서 참관을 하게 된다.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민호 국힘 세종시장 예비후보, 원팀 이뤄 (0) | 2022.05.09 |
---|---|
세종시의회, 전문위원 검토보고서 작성 지침 제정 (0) | 2022.05.09 |
세종 소상공인 100여명, 국힘 최민호 예비후보 지지 선언 (0) | 2022.05.08 |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선거 대진표 확정 (0) | 2022.05.08 |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 “행정수도 마무리까지 책임지는 것이 최선” (0) | 2022.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