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1사1촌 자매마을 사회 공헌 활동 전개

lin1303 2022. 5. 10. 20:37

세종시 연동면 농가 일손 돕기 및 독거노인 가구 생필품 후원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가 10일 1사1촌 자매마을인 세종시 연동면에서 농가 일손 돕기 봉사를 전개하고 독거노인 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2018년부터 세종시 연동면(명학2리, 응암1리, 송용1리)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본부 ‘건이 강이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과수원 농가에 복숭아나무 꽃순 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독거노인 가구 15세대에 해피박스(생필품)를 전달했다.

 

최옥용 본부장은 “이번 일손 돕기와 나눔 활동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독거노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