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출근길 현장 점검 실시

대평동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방문, 임시주차장 포장 등 점검 

최민호 세종시장이 15일 출근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20분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 임시주차장 등 시민불편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출근길 시민과 인사를 나눴다.

최 시장은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은 시 관문 역할을 담당하는 시설인 만큼 불편 사항이 없도록 하고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관련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동빈 시의원(대평·금남·부강)도 동행해 터미널 관리사항, 주변 경관 등에 관심을 보이면서 시민불편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터미널 임시주차장에 우천 시 물이 고이거나 비포장으로 요철이 심해 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2억을 투입해 주차장 포장(240면)을 완료하고 이날 전면 개방했다.
 
한편 시는 이날부터 내부순환 간선급행버스(BRT) B5 노선이 조정·운행을 시작하면서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시청, 도담동, 국책연구단지 등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노선변경 안내 및 안전한 버스 탑승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