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세종시, 무보수 명예직 정책특보 9명 위촉…"시정 현안 자문"

lin1303 2022. 8. 25. 17:28

언론 임규모·경제 조원권·농업 임국화·안전 박희용씨 등

최민호 세종시장(왼쪽 네번째)이 24일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 news1 

최민호 세종시장이 24일 분야별 전문가 9명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무보수 명예직인 정책특보는 앞으로 2년간 시정 주요 현안 자문‧정책수립 제언 등 시정 발전방안에 힘을 보태게 된다.

이날 위촉한 보좌관은 조원권 전 우송대 교수(경제분야), 서준원 전 여의도연구원 이사·이만열 아시아인스티튜트 이사장(대외분야), 유태희 행복도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문화분야) 등이다.

언론분야에는 임규모 프레스뉴스 세종본부장이 발탁됐다.

또 이정기 합참 선임관찰관·박희용 전 세종경찰청장(안전분야), 임국화 농업회사법인 방앗간코리아㈜ 대표(농업분야), 정민기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이사(청년분야)도 위촉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정책특보단은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정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로 구성했다"라며 "앞으로 전문성을 십분 활용해 꾸준히 소통하고 정책을 꼼꼼히 살펴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