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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배달용 이륜차 100% 무공해화 추진···24년까지 1000대 보급

18일 세종시-바이크뱅크-로지올,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가 18일 각 분야 1위 업체 바이크뱅크·로지올과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현재 운행 중인 1000대 규모의 배달용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100% 전환하고 충전시설 60기를 주요 지점에 설치할 예정이다. 바이크뱅크는 전기 이륜차 보급, 충전시설 설치뿐 아니라 전기 이륜차 유지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에 지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로지올은 배달 대행 업계 종사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기 이륜차를 제공하고, 배달 수수료를 감면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 사업은 충전에 4∼5시간이 소요되는 케이블을 이용한 전기 이륜차 충전방식이 아닌 1분 내외로 교환 가능한 배터리라는 ..

행정 2022.08.18

세종 민주평통, 위촉장 전수식 및 하반기 연수 개최

남북관계 전망과 현황 강연도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부의장 정효선)가 지난 17일 세종지역회의 소속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촉된 시의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하반기 연수를 진행했다. 정효선 부의장은 “대통령자문기구인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에 신규 위촉된 의원들을 환영한다”며 “평화통일운동 플랫폼으로 우뚝 서려는 세종지역회의의 지역통일사업에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상병헌 시의회 의장은 “민주평통은 시민들이 일상의 삶에서 평화를 접하고 평화통일의 마음을 모으는 과정에 앞장서고 있다”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담대한 평화의 길을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하반기 연수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비디오 시청에 이어 김일기 국가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종합 2022.08.18

하반기부터 자율차 이용한 택시 서비스 시작

국토부, 자율차 이용한 구역형 여객운송 본격 착수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일반 국민들도 자율차를 이용한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구역형(택시) 유상 여객운송 허가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신청방법 등을 포함한 ‘자율주행자동차 유상 여객운송 허가 신청’을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기준에는 레벨3뿐만 아니라 레벨4 자율주행 서비스에 대한 허가기준도 포함돼 국내 자율차 업체가 해당 조건을 충족해 허가를 받을 경우 무인 자율차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운행계획서에 승객안전관리 계획과 신청 전 해당 서비스지역에서 사전 운행(30일간) 실시 요건을 추가, 전문가에 의한 실제 도로 운행능력평가 등에 적합할 경우 허가가 가능하도록 해 이용자의 안전측면..

경제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