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집합금지→‘제한’으로 완화...강화된 방역지침 적용, 위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세종시가 14일 0시부터 고위험시설에 대해 집합금지를 집합제한으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세종시 유흥·단란주점 비상대책위원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9~10일에 이어 11일 시청을 방문 집합 금지 해제를 촉구했다.(사진=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14일 0시부터 고위험시설에 대해 집합금지를 집합제한으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노래연습장, PC방, 실내운동시설, 유흥주점 등 총 12개 업종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고 집합금지 명령을 내려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생계곤란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