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9~10월4일까지 추석 특별교통대책 시행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2759만 명이 이동 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루 평균 460만명이 이동,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하루 평균 459만대로 추산됐다. 국토교통부는 중대본의 국민 이동 자제 권고 및 추석 특별방역기간 지정을 기본 방향으로 이 기간을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 감염 우려와 정부의 이동 자제 권고 등 영향으로 일평균 이동량을 기준으로 볼 때 지난 추석 대비 약 28.5%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불가피하게 이동하는 경우 대중교통 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국민들이 늘어 도로 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