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기술자문·시제품 제작 등 지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메디컬 활성 소재 고도화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바이오메디컬 활성 소재는 인체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고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자연생물체에서 유래하는 천연 화합물을 가공, 발효, 합성을 거쳐 부가가치를 높이는 신소재를 말한다.
시는 지난해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1단계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총 137억을 투입해 산학연 클러스터 지원센터 2층에 바이오메디컬 활성 소재센터를 구축, 기업 지원 및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지원 규모는 ▲기술자문 최대 300만 원 ▲기술컨설팅 최대 1500만 원 ▲시제품 제작 최대 2500만 원 ▲소재 시험분석 최대 250만 원 ▲인허가·인증 최대 4000만 원 등이다.
사업 수행은 카이스트(KAIST) 바이오 합성 연구단이 추진한다. 지원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육성 기능을 강화해 지역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세종을 바이오메디컬 활성 소재 산업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바이오합성연구단(☏044-350-8725) 및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kimsg7596@kaist.ac.kr) 통해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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