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성화의 날 맞춰 장관 임명 발표…"교황께서 직접 결정"
[충청신문=] 한국 천주교회 성직자 최초로 교황청 고위직인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된 유흥식(70) 라자로 대주교가 12일 세종시 반곡동 천주교대전교구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황님의 방북을 주선하는 역할이 맡겨진다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대주교는 "교황님께서도 북한에 가고 싶다고 말씀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주교는 다음 달 말 교황청이 있는 로마로 출국, 8월 초부터 성직자성 장관직을 수행한다. 통상 장관 임기는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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