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1일 밤 10시 13분경 세종시 전동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샌드위치패널조 200㎡를 태워 소방서 추산 6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37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이 불로 공장건물 200㎡와 냉동탑, 크레인, 공구 등 일체가 소실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1대와 소방인력 42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냉동탑 주변 가연물에 착화해 훈소 시간을 거친 후 연소확대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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