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시까지 축산차량·사람 등 일시 이동 중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관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가축 등 일시 이동 중지 명령(Standstill)’을 긴급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세종시와 인접한 천안시 풍세면에서 AI가 추가 발생하면서 ‘세종시 가축 방역심의회’를 통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2시까지 가축 등 일시 이동이 중지된다. 이 기간 중에는 가축 사료 공급 등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금 농가 및 관련 시설에 가축·축산 관련 종사자·차량·물품 출입·이동이 전면 금지된다.
시는 관내 가금 농가에 대해 긴급 정밀검사에도 들어갔다. 또 광역방제기·공동방제단을 이용해 주요 도로와 산란계 밀집 사육단지를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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