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연기군의회 청사 1층 위치...차량등록민원 신속 행정서비스 기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차량등록 민원 증가에 따라 ‘차량등록사업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조치원읍 옛 연기군의회 청사 1층에 위치, 2팀 15명 정원으로 구성돼 앞으로 차량등록, 검사 업무 등을 총괄·처리하게 된다.
과거 차량등록 업무는 민원과 소속으로 한 팀이 맡아 처리해왔으나 지속적으로 차량등록업무가 늘어나면서 시는 이번 조직개편과 연계해 별도 사업소 조직으로 확대·신설했다.
시는 차량등록사업소 개청과 별도로 신도심 주민들의 차량등록 민원 편의를 위해 보람동 시청사 민원실에도 직원을 별도 배치해 신도심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현재 세종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는 약 18만 7000대로 매년 1만대 수준이 신규등록, 차량 관련 민원도 년간 33만 건에 이를 정도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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