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도시권 광역 BRT 국민정책디자인단 모집

국민‧전문가‧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발전방안 마련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바로타’의 이용 활성화 및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복 도시권 광역 BRT 국민 정책 디자인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민 정책 디자인단은 국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공공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서비스·정책을 설계하는 국민 참여형 정책 모델로 정부 부처에서 2014년부터 도입·운영 중이다.

 

국민, 전문가, 관계기관 담당자 등이 참여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약 10여 회의 활동을 통해 행복 도시권 간선급행버스체계 ‘바로타’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개선사항 및 특색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행복도시권 간선급행버스체계 브랜드인 ‘바로타’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복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오는 2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내달 초까지 12명을 선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