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도로안전 국민참여단 모집

lin1303 2022. 5. 22. 21:25

23일부터 15일간 척척해결서비스 앱·전자우편으로 응모 가능

국토교통부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등과 합동으로 ‘2022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은 도로와 보행자 시설물의 불량 여부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 도로파임·낙석·시설물 파손 등 도로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도로 불편 신고는 국민 누구나 ‘척척해결서비스 앱'을 통해 가능하다. 국민참여단은 국민 누구나 지원할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6월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의 참여 및 홍보 가능성, 도로안전에 대한 관심도, 주거지역 등을 종합 평가해 총 2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척척해결서비스 앱’을 이용해 응모하거나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road2022@kict.re.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결과는 6월 13일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1년으로 활동 실적에 따라 분기별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기간 중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참여자에게는 국토부 장관 및 관련 기관장의 상장과 함께 총 1000만 원 규모의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김철기 국토부 도로관리과장은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도로의 위험요소들을 미리 확인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었다”며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