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면 568대, 전기차 충전 6대 등 8월까지 무료 개방
행복도시(세종시) 정부세종청사 BRT 환승센터가 23일 오전 7시부터 개장한다.
지난 2017년 첫마을 BRT 환승센터 이후 두 번째 개장이다. 승용차 위주의 교통수요를 억제하고 자전거, PM 및 대중교통으로 전환해 도심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568대의 주차면을 갖췄다. 총 243억을 투입해 자전거 172대, 전기차 충전 6대, PM 충전 공간, 근린생활시설 등 연면적 1만8942㎡에 지상 4층으로 건립됐다.
일반 주차장과 달리 방축천변 특화 거리의 도시미관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차별화된 입면으로 주변 건축물과 조화롭게 건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무료로 운영, 시설물 등 미비점을 보완해 9월부터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권장섭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정부세종청사 BRT 환승센터 개장으로 대중교통 환승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앞으로 3생활권 환승 센터 건립 등 추가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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