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종시장 선거 도 넘은 네거티브 전

lin1303 2022. 5. 30. 19:25

시민 속으로 들어간 후보 사무실 잠정폐쇄 두고 헛소문 무성

 

6.1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전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민호 국민의 힘 후보는 새로운 선거 전략으로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지난 28일부터 선거사무실 잠정폐쇄 결정을 밝힌바 있다.

 

캠프 측은 선거가 초박빙 경합 양상을 보임에 따라 막판 득표 활동의 고삐를 바짝 조이기 위해 선거사무소 인원과 자원봉사자 전원을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선거 캠프 인원들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진정성을 담은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판단”이라며 “캠프 결정을 존중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득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잠정폐쇄'라는 단어가 네거티브전에 활용돼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마치 문제가 있어 사무실을 폐쇄한 것처럼 헛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최 후보 측은 시민을 위한 정책 대결로 승부하겠다며 최근 의혹 등에 대해 선거기간에는 일체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모든 것은 법에서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이라며 향후 대처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