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집값 하락에도... 일부단지 ‘나홀로 상승’...신고가 사례 잇단 등장...아파트 매매가 27주째 내림세
세종 아파트매매가격이 0.14% 하락하며 전주(-0.31%)보다 하락폭이 대폭 축소됐다.
하지만 매물적체가 지속되고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면서 50주째 하락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가격은 0.21% 하락, 전주(-0.22%)대비 내림폭은 다소 줄었다.
매물적체 및 거래심리 위축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보람동 등 위주로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1주(4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6% 하락하며 하락폭이 전주(-0.08%)보다 소폭 줄었다.
추가 금리 인상, 하반기 경기 침체 우려에 전반적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지난 1월 첫째 주부터 27주 연속 내림세다.
구별로 보면 유성구(-0.09%), 중구(-0.07%), 서구(-0.06%), 대덕구(-0.06%)가 하락했고, 동구(0.00%)는 보합 전환됐다.
전세가격도 0.08% 하락했으나 하락폭은 전주(-0.12%)보다 축소됐다.
구별로 보면 중구(-0.10%), 서구(-0.09%), 유성구(-0.07%), 대덕구(-0.06%), 동구(-0.05%)등 모든 구가 하락세를 보였다.
충남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하며 전주(-0.05%)보다 하락폭은 소폭 줄었다.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천안시(-0.06%), 공주시(-0.03%)는 하락했고, 논산시(0.03%)는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0.03% 하락하며 전주(-0.04%)보다 하락폭이 다소 줄었다. 천안시(-0.07%)는 내렸고, 공주시(0.05%)와 논산시(0.02%)는 올랐다.
충북 아파트값은 전주(-0.01%) 하락에서 0.01% 상승 전환됐다. 청주시의 경우 서원구(-0.07%), 청원구(-0.01%), 흥덕구(-0.01%), 상당구(-0.01%) 모두 약세를 기록했다.
전세가격도 0.04% 상승, 3주째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원구(-0.06%), 청원구(-0.09%)는 하락했고, 상당구(0.00%), 흥덕구(0.00%)는 보합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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