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0년 경력 약초꾼 “심봤다”

lin1303 2011. 8. 18. 13:55

~청양 칠갑산 자락에서 산삼4뿌리횡재~

공주시에 살고 있는 30년 경력의 약초꾼 A씨(51세)가 지난15일 청양 칠갑산 자락의 해발400고지의 구토에서 50년~60년생으로 추정되는 산삼4뿌리를 채취해 화제다.

행운의 주인공 A씨는 평소와 다름없이 약초를 캐기 위해 칠갑산 자락을 찾아 산행을 시작하여 잡목으로 뒤엉킨 속에 숨겨져 있던 빨간 열매를 발견 하고 산삼을 채취하는 횡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를 감정한 한국 산삼감정협회 김종환 감정사(016-872-9393)는 “산삼이 확실하며 뿌리당 3000~4000만원을 호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총무게가 8냥이상(250g)이라며 아주 좋은 산삼이라고 말했다./세종.연기 임규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