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파쇄 모래도 KS 기준 적합...의혹 2차 취재 결과 사실과 달라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네이버 데이터 센터 ‘각 세종’ 공사 현장의 마사토 혼합 레미콘사용 의혹과 관련해 본보가 2차 취재를 실시한 결과 이곳 현장은 의혹과 다르게 고비용에도 자연 모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은 탄소중립 실현 등 EGS(환경·지배·사회구조) 경영 방침에 발맞춰 친환경데이터센터로 건립 중이다. 특히, 세종시 관내 기업(업체)의 자재와 설비 등을 우선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본보는 자칫 고품격 건립에 누가 될까 재차 취재를 시작, 일부 업체에 대한 모래 사용실태를 재확인했다. 앞서 본보는 제보자의 제보를 바탕으로 지난달 의혹이 제기된 레미콘 회사 한곳에 대해 이틀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