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967

이달 말·8월 초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가장 혼잡...91.2% '승용차 이용'

총 8892만명·하루 445만명 이동 국토부,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시행 이번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는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오는 30일, 수도권으로 돌아올 때는 31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토교통부는 여름 휴가철 교통 상황을 이같이 전망하고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일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해 관계기관과 함께 특별교통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이 하계휴가 통행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특별 교통 대책 기간에는 하루 평균 445만 명, 총 8892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 특별 교통 대책 기간의 하루 평균 이동 대비 16.6%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응답자들이..

종합 2022.07.20

행복도시, 교통인프라 확충

행복청, 20일 주요 교통인프라 조성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발표 행복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 건설사업 3단계 진입 및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환경변화에 맞춰 새로운 미래 교통 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고 미래교통을 선도할 수 있는 도시 완성을 위해 교통인프라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행복청은 지난 3월 국내 최장 보행자 교량인 금강 보행교를 개통하고, 5월 정부세종청사 BRT 환승센터를 개장해 행복도시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하반기에는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완공,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및 3생활권 BRT 환승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다.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는 도시 내부교통 흐름이 원활할 수 있게 지역 간 및 도시 내 교통이 도시 중심부를 통과하지 않고 우회하도록 계획된 간선도로로 현재..

종합 2022.07.20

세종시·네이버,‘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하반기 교육생 모집

내달부터 초·중·고, 교사 대상 인공지능 윤리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가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공동 기획한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보유한 국내 최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교육 플랫폼인 ‘엔트리’와 ‘소프트웨어야 놀자’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경험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는 네이버 커넥트재단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는 생활과학교실과 연계해 시교육청·관내 학교 등에 참여 학생들을 모집하고 보조 강사 인력을 지원한다. 올 상반기에는 초·중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윤리와 인공지능(AI)&데이터(DATA) 기업가정신 교육을 실시해 총162명의 교육생을..

종합 2022.07.20

행복청 신임 차장에 최임락 부단장 임명

전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최임락(58세) 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이 7월 20일자로 행복도시건설청 신임 차장에 임명됐다. 신임 최 차장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장, 국토정책과장, 도시정책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등 국토 도시 분야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 차장은“그동안 국토 및 도시 분야에서 수행했던 다양한 정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복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미래전략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종합 2022.07.20

세종시청 공직사회 조직문화 진단과 개선 필요

여직원 A씨 자살 관련 시청 갑질 문화 연관있나? 세종시청 여직원 A씨(29세)가 지난달 26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 사건 이후 20여일이 지났지만 경찰과 시감사위원회가 사망원인을 규명하고 있다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사망원인을 두고 상병헌 의장이 지난 15일 1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업무 과중”이라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 본보가 18일 시감사위원회 관계자에게 질의한 바에 따르면 “상병헌의장이 어떤 경유를 통해 그런 발언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답변했다. 또 시감사위원회는 “현재 조사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내부규정에 따라 공개할 수가 없고, 확인내용에 대해 법적인 검토를 해야 하므로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언론 및 세종시청 내부 직원들로부터 여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은 직장내..

종합 2022.07.20

29일 조치원복숭아축제 팡파르~

특별공연·복숭아특별판매장·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조치원복숭아축제가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세종시는 100년 넘게 재배해온 특산물 ‘복숭아’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조치원읍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제20회 조치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치원복숭아축제는 114년 전통의 재배기술을 가진 명품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세종시 대표 축제다. 소비자들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형 콘텐츠와 생산 농가와 소통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올해 조치원읍에 조성한 농촌 테마파크 ‘도도리파크’ 개장식과 동시에 복숭아 품종 전시회, 수확 체험 ..

종합 2022.07.19

대도시권 권역별 광역교통 순회 간담회 개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 이하 ‘대광위’)가 오는 20일부터 일주일 간 권역별 광역교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 부산권(부산·울산·경남)을 시작으로 21일 광주권(광주·전남·전북), 25일 대전권(대전·세종·충남·충북), 27일 대구권(대구·경북) 등 슨으로 개최된다. 대광위 및 지자체를 비롯해 지방 연구원·지방 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이 함께 모여 권역별 광역교통사업의 추진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각 지자체에서 권역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제한 뒤 대광위에서 광역철도·트램·BRT·환승센터 등 광역교통시설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 간 논의 및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

종합 2022.07.19

25일 부터 김포-하네다 노선 매일 운항

하네다 공항 통해 일본 방문하는 국민 항공권 선택폭 확대 국토교통부가 오는 25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를 기존 주 8회 에서 주 28회까지 증편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운항 증편은 지난달 29일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 후속 조치로 한국-일본 정부간 합의에 의해 결정된 사항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빠른시일 내에 증편 운항을 실시하기 위해 일본 국토교통성과 긴밀히 협의를 진행, 오는 25일 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을 일주일에 최대 28회 운항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취임 직후 한-일 양국 교류 활성화를 위해 김포-하네다 노선을 재개할 필요성을 강조 한 바 있다. 25일 이후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각 항공사는 매일 1회 양 공항을 왕복 운항 할 수 있게 됐다. 실제 ..

종합 2022.07.19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대청호보전운동본부(이사장 최병욱, 한밭대학교 총장, 이하 ‘운동본부’)가 지난 15일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황규철 옥천군수, 윤재찬 K-water 금강유역본부장을 비롯한 8개 지역 네트워크 참가 단체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3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 내빈 축사와 케이크 커팅식,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의 기조 강연, 공로자 시상, 미래 20년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돼 20주년을 맞은 운동본부의 역할과 향후 방향 등을 함께 나눴다. 2부 환경정책 토크콘서트는 박정현 전 대전 대덕구청장의 사회로 주민, 전문가, K-water 등이 함께 운동본부의 성과와 한계, 앞으로의 과제 등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 2022.07.19

KTX 2배 길이 50량 규모 장대 화물열차 '시험 운행 '

경부선 오봉역~부산신항역 구간에서 KTX 2배 길이 열차로 지속 가능한 철도물류를 만든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KTX의 2배 길이(777m)인 50량 규모의 장대 화물열차를 19일부터 경부선 오봉역~부산신항역(402.3km) 구간에서 시험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고유가 등 국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도로 운송비용 증가와 함께 이례 상황 시 대체 수단으로써 철도의 중요성은 점차 부각되고 있지만 철도의 구조적 특성과 그로 인한 추가 비용은 철도 물류 육성에 장애가 된다는 지적이 있다. 국토부는 전환교통 지원사업 등을 통해 물류 업계가 부담하는 추가 비용을 경감하고 있으나 철도 공사의 운송수익 대비 높은 비용은 철도 물류 지속가능성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다. 철도공사는 지난 2017년 길이 ..

종합 202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