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967

세종충남대병원 ‘환자 경험 평가 전국 국공립대병원 2위’ 영예

▲ 세종충남대병원 전경. [프레스뉴스] 임규모 기자= 세종충남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국공립대병원 가운데 최상위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 평가는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정부가 환자들이 체감한 각급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전국 35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간호 영역 ▲의사 영역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 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6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세종충남대병원은 6개 평가 항목에서 종합 평균 86.18점을 획득해 전국 국공립대병원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평가 영역 중 ‘병원 환경’ 항목은 94.76점을 기록..

종합 2022.08.03

국토부, 4일부터 건설공사 불공정행위 신고자에 포상금 지급

최대 50만원...전담 신고센터 운영 [프레스뉴스] 임규모 기자= 오는 4일부터 불공정한 공사계약, 불법 하도급 등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공정 행위에 대한 신고자에게 포상금이 지급된다. 국토부는 건설기술인에 대한 부당행위 신고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소속 5개 지방국토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공정건설지원센터’를 오는 4일부터 건설공사 관련 불공정 행위 전반에 대한 신고 업무까지 확대·수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이 이날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정건설지원센터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이에 따라 앞으로는 국민 누구나 지역별 공정건설지원센터에 건설공사와 관련한 불공정 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신고는 전화, 우편, 지방국토관리청 누리집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신고 내용이 ..

종합 2022.08.03

국토부, 해체공사 안전관리 ‘신축공사 수준’ 강화

건축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 4일부터 공포·시행 [프레스뉴스] 임규모 기자= 해체공사에 대한 안전관리가 신축공사 수준으로 강화된다. 2일 국토부는 건축물 해체공사의 ‘허가-감리-시공’ 전 과정에서의 안전 강화를 위해 건축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4일부터 공포·시행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작년 6월 광주시의 해체공사장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주로 담았다. 우선 허가를 받아야 하는 해체공사 대상을 확대하고 허가대상은 의무적으로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했다. 예를 들어 공사장 주변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경우 해체건축물 규모 등은 신고 대상이라 하더라도 허가를 받도록 하는 등 해체공사 허가대상을 확대한 것. 또 허가권자가 해체공사와 관련한 계획서·공법 및 안전조..

종합 2022.08.02

세종시, '규제입증책임제' 온라인 창구 운영

[프레스뉴스] 임규모 기자= 세종시가 시민·기업으로부터 규제개선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규제입증책임제 온라인 창구’를 2일부터 운영한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규제개선을 희망하는 시민이 규제해소 필요성을 입증해야 하는 기존 방식을 대신해 담당 공무원이 규제존치 필요성을 직접 입증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규제를 개선해 나가는 제도다. 주민·기업이 개선을 요청한 규제와 기존 등록규제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여건 변화를 반영해 선제·주기적인 점검·개선으로 생활불편과 기업애로 해소하는 게 목적이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기업이 규제 개선을 보다 쉽게 요청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 규제입증책임제 창구를 도입했다. 우선 시민·기업이 누리집을 통해 규제입증을 요청하면 소관부서에서 규제개선 필요성을 검토한 후 필요 시 규..

종합 2022.08.02

해수부 노조·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 500만원 상당 후원 물품 지원

장군면에 쿨매트 40장·핸드폰 케이스 30개 전달 [프레스뉴스] 임규모 기자= 해양수산부 공무원 노동조합(노조위원장 윤병철)과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센터장 이인용)가 지난 1일 세종시 장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후원물픔은 쿨매트 40장, 핸드폰 케이스 30개 등으로 기탁받은 물품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와 에스더학교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병철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탁했다”며 “이웃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용 센터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메시지를 ..

종합 2022.08.02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11건 선정

투자선도지구 1곳·생활거점 10곳 [프레스뉴스] 임규모 기자= 국토부가 인구 감소와 경제 활력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낙후지역의 인구 유입·정착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지역개발사업 11건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투자 선도지구와 지역 수요 맞춤 지원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 심사, 현장 점검 및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투자 선도지구 1곳, 지역 수요 맞춤 지원 10곳 등 총 11곳의 신규 지역개발사업을 선정했다. 투자 선도지구는 지역의 성장거점을 육성하고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잠재력 있는 전략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제..

종합 2022.08.01

세종충남대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선정

질환과 건강 상태 고려한 최적 약제 처방 [세종=프레스뉴스] 임규모 기자= 세종충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이 평가는 국민보건에 영향을 미치는 항생제나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요양기관별 처방 경향을 평가해 약물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건보심평원이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항생제 처방률(급성상기도감염·급성하기도 감염)과 주사제 처방률, 약품목수 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급성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전체평균 35.14%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4.76%를 기록했다. 급성하기도 감..

종합 2022.08.01

제20회 조치원복숭아축제 성료

‘도도리파크’ 개장식, 복숭아품종전시회, 수확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제20회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성료했다. 100년 넘게 재배해온 특산물 ‘복숭아’를 주제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조치원읍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진행됐다. 조치원복숭아축제는 114년 전통의 재배기술을 가진 명품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세종시 대표 축제다. 이번 축제는 올해 조치원읍에 조성한 농촌 테마파크 ‘도도리파크’ 개장식과 함께 복숭아 품종 전시회, 수확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진행됐다. 상설행사로 열린 복숭아품평회, 복숭아 버블체험존, 복숭아 실내 영화제, 세종직장인밴드 공연이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더했다. 또 판매 및 체험존 부스..

종합 2022.07.31

세종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재개

8월 1일부터...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만 검사 가능 세종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시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 5월 31일 시청 임시 선별검사소가 문을 닫은 이후 2개월 만이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시청과 시의회 사이에 설치되며 운영 시간은 연중,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다. 검사 대상은 PCR검사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자(밀접접촉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 및 응급선별검사 양성자 등이다. 조치원에 위치한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스마트포털 ‘세종엔’ 또는 시청 코로나19 누리집을 이용하면 선별..

종합 2022.07.31

국토부, 내달부터 GTX 추진단 본격 가동

원희룡 장관“GTX 확충에 최대한 속도 내달라”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시민의 출퇴근 난 해소를 위한 GTX 확충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5명의 전담 인력으로 구성한 ‘GTX 추진단’을 발족, 8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철도국장이 추진단장을 맡아 GTX 사업을 총괄 진두지휘하고 기존 GTX A·B·C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팀과 윤석열 정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GTX 연장 및 신설을 전담하는 기획팀으로 구성된다. GTX 사업팀은 본 궤도에 오른 GTX A·B·C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24년 최초 준공 예정인 A노선의 개통 일정을 앞당기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A노선(운정~동탄)은 당초 24년 6월 개통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사업자,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 방안을..

종합 202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