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튜브’ 테스트베드, 우선협상 대상자로 전북 선정
이달 중 협상 통해 유치 지자체 최종 확정 하이퍼튜브 개념도(국토부 제공)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한국형 하이퍼루프)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우선협상 대상자로 전북(새만금)이 선정됐다. 이번 테스트베드 신청에는 경남 함안군, 전북 새만금 부지, 충남 예산·당진시 일원이 1차로 접수했다. 부지평가 업무를 위탁 수행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공정성·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엄격한 절차를 거쳐 ‘부지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지자체가 제안한 부지에 대해 진흥원 및 국가 철도공단 등 전문가로 구성된 ‘부지조사단’이 조사실시, 결과를 부지평가위원회에 보고, 부지평가위원회는 연구에 필요한 부지요건, 공사비 등 사업추진 여건, 지자체의 지원계획 등을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