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368

세종시, 연말까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태 점검

공동주택단지 178곳 대상...과태료 최대 30만 원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올 연말까지 관내 공동주택단지 178곳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환경부의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에 관한 지침’개정에 따른 것으로 의무관리 대상은 300세대 이상 또는 150~300세대 미만(엘리베이터 설치 또는 공동난방) 공동주택이다. 시는 특별점검대상인 1000세대 이상 단지 28곳은 2인 1조 점검반 3팀을 꾸려 점검하고 1000세대 미만 단지 150곳은 읍·면·동 자원관리 도우미 사업과 연계해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1000세대 미만 단지는 점검 요청 시에만 점검반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함 비치 여부 및 수..

행정 2021.07.29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2차 시민참여단 모집

시민참여단,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전 과정에 참여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도시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도출 등 사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행복도시(세종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2차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행복도시건설청과 세종시·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2차 사업 운영기관으로 경성대 산학협력단을 최종 선정하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행복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행복청·세종시·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 등을 통해 모집한다. 신청서를 제출한 시민들을 각 생활권으로 나누고 인구특성과 성별·연령별 비율을 반영해 최종 60명 내외로 구성한다. 오는 9월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숍을 통해 도시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도출과 기능개선·보완,..

행정 2021.07.29

세종시, 2층 시티투어 버스 도입

1층 관광안내소 역할, 2층 시민 탑승 명소 관광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다목적 시티투어 버스를 도입,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춘희 시장은 22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내년부터 ‘다목적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최근 버스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며“독특한 기능의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해 관광자원과 관광코스를 적극 홍보하고 버스 자체를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브랜드화해 ‘관광 세종’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다목적 시티투어 버스’는 관광안내소와 시티 투어 역할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2층으로 제작할 계획으로 총 6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1층에는 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안내 공간을 비롯해 VR 체험존과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2층은 좌석을 설치해 명소를 돌며 아..

행정 2021.07.22

행복청, 도담어진 지구대 설계공모 공고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1-5생활권에 건립예정인 ‘도담어진지구대’ 건축설계공모를 20일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도담어진지구대는 세종시 도담·어진동과 S-1생활권 등을 관할하는 신규 지구대로 대지면적 1400㎡, 연면적 93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공고된 설계공모 지침에 따르면 도담어진지구대의 주요시설은 직원업무공간, 민원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각 시설의 연계와 통합을 고려해 효율적인 공간 구성 계획안을 제안하도록 했다. 또 건립부지 주변에는 정부세종청사 및 세종호수공원 등 행복도시의 상징적인 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주변환경과 조화될 뿐만 아니라 신속한 출동을 위한 동선계획도 함께 제시토록 했다. 참가등록은 오는 29일(목) 오후 5시까지다. 공모지침에 제시된 전자우..

행정 2021.07.19

국토부, 20일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 공청회 개최

오후 1시 30분부터 대전역 코레일 대회의실서...생애주기별 체계적 관리방안 논의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국토부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전역 코레일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 생애주기별 체계적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관심 있는 국민들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는 공청회 내용을 확인하고 자유롭게 의견도 개진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https://www.kotsa.or.kr/main.do)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TV를 검색 후 시청도 가능하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이륜자동차 ..

행정 2021.07.19

세종시, 수의계약 배분 본청 발주 사업만 적용···직속기관·사업소 1년간 유예

전출입이 잦은 업체 수의계약 3년간 배제 항목도 폐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지난 1일부터 시행한 ‘공사 분야 1인 수의 계약 배분 기준’을 일부 개정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특정 업체 편중을 방지하고 지역 업체에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수의계약 배분 기준을 정비해 7월 1일부터 시행했다. 이후 시는 이번 개정의 후속 조치로 주요 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장 간담회를 열고 세부 의견수렴에 나서 배분 기준 중 쟁점 사항에 대한 논의를 거쳐 일부 개정하기로 결정했다. 시민 안전확보, 시민불편 해소 등 긴급한 현장 조치가 필요한 경우 직속 기관, 사업소에 대해선 수의계약 배분 기준을 바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는 자체 실정에 ..

행정 2021.07.18

세종자치경찰, 지구대장·파출소장 주민추천제 도입

9일 3회 임시회의 열고 주요 역점사업 심의·의결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자치경찰 위원회(위원장 김상봉, 이하 ‘위원회’))가 지구대장·파출소장에 대한 주민추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지난 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3회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역점사업 1~3호를 심의·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 자치경찰 기본계획에 포함된 57개 추진과제 중 ▲지역 경찰장(지구대장·파출소장) 주민추천제 도입 ▲지역 내 소외된 치안 서비스 개선을 위한 112순찰차 증차 ▲Happy Walking & Driving(W&D) in 세종 등을 선정했다. 1호 ‘지역 경찰장 주민추천제 도입’은 지역 경찰장 보직 시 임용권자가 위원회의 의견을 듣도록 돼 있어 이달 하반기 인사 시 주민자치회 의견을 반영하고 단..

행정 2021.07.12

세종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12~27일까지 접수...아이디어 기획·제품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1 세종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 평소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8월 초 최종 6팀을 선정한다. 입상 팀에게는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팀 중 분야별 상위 1개팀 등 총 2팀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

행정 2021.07.11

세종시, 1인 수의계약 객관적 배분 기준 마련…1일부터 적용

관급공사 참여 기회 확대·업체 간 부당경쟁 방지 등 기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계약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공사분야 1인 수의계약의 균등하고 객관적인 배분 기준을 마련,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최근 3년간 1인 공사 분야 수의계약은 전체 공사 계약 건수 6481건 중 5039건으로 77.8%의 비율을 차지, 타 계약방식에 비해 비중이 높은 편이다. 또 시는 공사발주 상위 10개 업종의 1인 수의계약이 5회 이상인 업체 수주율이 71.3%로 공사 수주가 일부 업체에 편중돼 불평등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특정 업체 편중을 방지하고, 지역 업체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수의계약 배분 기준을 정비해..

행정 2021.07.01

천안시와 세종시, 상생발전을 향한 ‘첫걸음’

30일 천안시청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하천공동정비 및 가축질병차단 방역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 추진 [충청신문=] 천안시와 세종시가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천안시는 30일 천안시청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향후 앞으로 맹곡천 일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가 양 시의 상생협력으로 조속히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천안시 목천읍과 세종시 소정면 일대에 시간당 52mm의 집중호우로 맹곡천이 범람한바 있다. 이 비로 천안 목천읍에서 발원해 세종 소정면을 거쳐 곡교천으로 합류되는 맹곡천 인근 천안시 목천읍 지역과 세종시 소정면 지역의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됐고 산사태가 발생했다. ..

행정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