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368

세종시티투어 7월부터 운행 시작

신규코스 6곳 추가 총 10개 테마코스 운영...방역수칙 준수 철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 명소를 하루 안에 돌아볼 수 있는 ‘세종 시티투어’가 7월 1일부터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 시기에 발맞춰 철저한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전 국민 대상 세종시티투어 관광을 개시하기로 했다. 세종시티투어는 그동안 이용객들의 호응이 컸던 ▲교과서 투어 ▲행복도시 투어 ▲힐링투어 ▲공주연계투어 등 4가지 테마코스에 6가지 신규코스를 더해 총 10가지 코스로 운행된다. 신규코스는 ▲맘스투어 ▲세종의 탄생 ▲역사·문화투어 ▲도심 관광 ▲농촌체험투어 ▲대전연계투어 등 6가지로 구성됐다. 이용객은 투어코스별로 세종호수공원, 대통령기록관, 비암사, 연기대첩비, 국립세종수목원, ..

행정 2021.06.30

세종시, 내달 30일까지 시민대상·명예시민 후보자 접수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오는 7월 30일까지 ‘제9회 세종시민 대상’과 ‘2021 명예시민’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세종시민 대상은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상 등 총 4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수상자가 선정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특별공로상은 별도 거주 제한이 없다. 후보자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읍·면·동장, 20명 이상의 시민 연서, 시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자 추천이 없거나 공적이 미흡한 경우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명예시민은 외국인, 재외동포, 다른 시·도인사 등 세종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 발전에 공로가 큰 각계 주요 인사를 ..

행정 2021.06.30

세종시, 내달부터 부동산·건설·금융업 본격 세무조사

코로나19 피해법인 지원대책 병행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코로나19로 상반기 유예했던 21년 법인에 대한 정기 일반세무조사를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난 2월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법인으로 코로나19 피해 상황을 감안해 올해는 평상시 조사대상의 70%로 법인 35곳을 조사한다. 부동산·건설·금융업을 중심으로 법인의 지방세 적정 신고 여부, 감면 부동산의 목적 사용 실태 등 지방세 전 분야에 대해 조사한다. 특히, 코로나19 피해법인에 대해 조사·납부를 유예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직접 방문은 지양하고 서면조사로 진행한다. 조사와 함께 지방세 신고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납세자보호관 등 세무조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

행정 2021.06.27

세종시, 출범 당시 대비 상수도 보급률 44% 상승

당초 계획보다 7년 앞당겨 23년까지 전 지역 수돗물 공급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 상수도 보급률이 시 출범 당시인 2012년 대비 4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지역 간 상수도 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전히 생활용수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는 금남·장군·연서·전의·전동면 리 47곳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올해 200여 억을 투입,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올 상반기 상수도 미보급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하수 수질검사에서 35.1%가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당초 수도정비기본계획 보급 완료 시점을 2030년으로 잡았다. 하지만 농촌 지역주..

행정 2021.06.27

충청권 예술영재교육 요람 ‘한예종 예술영재교육원’ 이달 개관

박연문화관·한솔동복컴 2곳서 음악·무용 등 맞춤형 공간 제공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에 마련한 한국예술 종합학교 예술영재교육원이 이달 개관한다. 시는 예술 영재교육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사업에 공모, 지난해 4월 협력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돼있는 예술 영재교육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예술 영재를 조기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한예종에서 강사와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고 지자체가 시설요건을 갖춘 교육 장소를 제공하는 협력한다. 시는 지난해 7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예술 영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월부터 총 17억을 투입해 교육 장소(박연 문화관·한솔동 복컴)에 대한 리모델링 조성 공사를 시작, 4월 준공했다. 오는 30일 박연 문화..

행정 2021.06.24

세종시, 전국 최초로 소방서별 음압차 배치···전담구급대 편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전국 1위...모든 주택 확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소방서별로 음압 구급차를 배치하고 전담구급대를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소방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24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등을 확충해 긴급한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소방안전 주요 활동·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소방서별로 음압구급차를 배치하고 전담구급대를 편성해 확진자와 의심 환자, 백신 이상 반응자 등을 신속하게 이송하는 한편, 예방접종센터에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 8명(간호사 면허 소지자)을 배치해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별 특성을 고려..

행정 2021.06.24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 무료이용권 이벤트 실시

앱 업데이트 기념...안정성·결제 편의성 향상 등 개선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와 세종 도시교통공사가 공영자전거 ‘어울링’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일주일 무료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어울링 앱 업데이트는 작년 7월 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추진한 어울링 ‘디지털트윈’ 빅데이터 분석과제로 심층 분석한 결과와 이용자들로부터 접수된 불편 사항들을 종합해 안정성 및 결제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개선사항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앱서버 클라우드 전환 ▲앱 화면(UI) 개선 ▲SNS 연동한 간편 로그인 도입 ▲카카오·네이버페이 도입 등 이용권(정기권·일일권) 결제 편의성 향상 등이다. 본인인증, 결제 모듈 변경을 통한 이용 가능한 알뜰폰 통신사 확대, 블루투스 반..

행정 2021.06.23

세종시 관내 초등 4학년, 충치 예방 진료비 10%만 부담···6개월에 1회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 공모 선정...국비 10억 지원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올해부터 치과에서 국비로 지원하는 포괄적인 구강질환 검진과 예방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세종시보건소는 광주시와 함께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인 ‘아동 치과 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국비 100%의 연 10억씩 총 3년간 광주시와 함께 지원받아 올해부터 아동들의 충치 예방 진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참여 아동이 주치의로 등록된 치과의원을 방문해 충치 예방 등 구강 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아이들의 구강 상태를 관리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주치의 기관으로 지정된 관내 ..

행정 2021.06.17

세종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 9월까지 연장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신청을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들어 지역과 업종 구분 없이 ‘착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 동참 릴레이가 펼쳐지면서 폐업을 고민하던 소상공인들이 부활의 꿈을 꾸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신청한 사업장은 총 70여 곳으로 이달 들어서도 재산세 감면 문의와 신청이 증가하는 등 착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지난 10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기한’을 오는 9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재산세 감면 신청서와 임대료 인하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 소상공인 확인서를 시청 세정과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착한 임..

행정 2021.06.14

세종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내달 4일까지 연장

대중음악 공연장 좌석 띄우기 등 최대 4000명까지 공연 가능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50인 이상 집회시위 금지도 유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13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내달 4일 24시까지로 3주간 연장 한다. 이번 연장은 500명 중후반대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과 예방접종 효과를 내기 위한 안정적인 감염병 관리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시는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시 전역에서도 이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감염상황, 방역 여건 등을 예의주시하며 2단계 격상 등 탄력적인 강화조치 검토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 실내..

행정 202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