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모 기자의 세상 알기

15일 조례 변경 고시...이모티콘·누리소통망 등에 응용 활용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를 상징하는 새로운 캐릭터가 개발됐다. 시는 친근하고 직관적인 상징물 제정을 통해 세종시의 가치를 제고 하고자 ‘젊은 세종 충녕’을 개발하고 ‘시 상징물 제정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고시·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 출범 당시 제정된 기존 캐릭터 ‘새빛이 새날이’가 디자인의 완성도와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시민 의견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신규 캐릭터 개발을 추진해왔다. 특히 새로운 캐릭터는 세종시를 직관적으로 상징하고 캐릭터로서 품격을 갖춰야 한다는 시민 여론과 전문가 의견에 따라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세종대왕의 이름과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를 향해..

건설현장 사망사고 ZERO, 안전 최우선 원칙 경영 선포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LH 세종특별본부가 15일 대강당에서 건설 관련 부서장 및 현장 감독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LH 세종특별본부 안전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건설 현장 사망사고 ZERO와 안전 최우선 원칙의 경영 의지를 다지고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 행복도시 조성이라는 안전 슬로건을 선포했다. 참석자들의 책임 안전 시공 선서 및 서약과 외부 전문가의 건설안전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만 본부장은 “과거처럼 단순히 품질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 건설 현장 조성이 아닌 직원의 청렴과 건설 현장의 안전이 우선이 돼야 한다”며“관할 현장의 안전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한글·국어교육 이수 시 가산점 부여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올해부터 시 소속 공무원들이 한글 및 국어교육을 이수할 경우 부서 성과관리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시가 올해 수립한 ‘2021년 한글사랑 도시 조성 기본계획’ 일환으로 ‘공공이 먼저 나서는 공공언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개인별 연간 4시간 이상 교육 이수를 기준으로 이수 여부를 판단해 부서 정원 중 이수자 비율에 따라 차등화된 가산점을 부여한다. 시는 소속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공공언어 사용실태를 개선하고 향후 민간으로도 확대해 시민들의 한글 사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솔선수범이 좋은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단체 위상 강화·보훈 대상자 권익 신장 이바지 기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월남전 참전으로 국위 선양에 이바지한 전우들로 구성된 월남전참전자회 세종시지회가 세종시지부(지부장 박병은)로 승격됐다. 시는 최근 국가보훈처로부터 월남전참전자회 세종시지부 승격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월남전참전자회 세종시지부는 2012년 설립된 국가 지정 보훈단체로 현재 회원 227명이 사회 봉사활동, 전적지 순례, 불우 전우 돕기, 사적지 자연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호국 안보 의식 확립에 힘쓰고 있다. 월남전참전자회는 그동안 충청남도지부 소속 세종시지회로 운영돼 왔었다. 시, 유관기관, 단체회원들의 지부 승격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밑거름이 되면서 지부 승격을 이룩하게 됐다. 이번 지부 승격은 지휘체계 일원화..

14일 보행교·어린이놀이터 현장점검...시민의견 정책 반영 추진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봄철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현장을 두루 살펴보기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선다. 시는 14일 첫 번째 일정으로 이춘희 시장이 시민감동특위 위원들과 함께 금강보행교 공사 현장을 찾았다. 첫 번째 일정 선정은 금강보행교가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시민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현장에서 찾아보자는 취지다. 이날 이 시장과 특위 위원들은 시설 공사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보행교 전체를 둘러보며 준공 후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사용될 시설과 제반 사항을 확인했다. 이어 이 시장은 LH로부터 관리 전환 받은 보람동 땀범벅 놀이터로 자리를 옮겨 합동점검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후..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생활 쓰레기와 플라스틱 사용량 감량에 시민들의 동참을 확대하기 위해 시민참여 운동 ‘용기 내 세종’을 추진한다. 동참 방법은 음식이나 제품을 구입 할 경우 일회용 포장재(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가져간 반찬 용기,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사용, 구입하면 된다. 시는 시민들의 동참을 촉진·확대하기 위해 ‘용기 낸 가게’도 접수 중이다. 용기 내 세종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덤이나 할인을 제공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용기 낸 가게는 온라인(http://naver.me/GUvmTABI)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출입문 부착용 인증스티커가 지급된다. 시는 개인 SNS 참여 인증을 독려하고 시민참여 이벤트 실시 등을 통해 시민들의 용기 내 세..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통해 5가지 직업교육 과정 운영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교육 훈련을 진행한다. 직업교육 훈련은 ▲컴퓨터활용능력을 갖춘 경리회계사무원 과정 ▲호텔 객실 관리사 양성과정 ▲온라인마케팅 운영자 과정 ▲어린이집 맞춤 조리사 과정 ▲사회복지행정실무 과정 등 5가지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 위주로 훈련과정을 마련해 지역사회,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호텔객실 관리사 양성과정은 세종시 소재 첫 호텔인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세종과 협업해 맞춤형 직무능력을 교육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한다. 직업교육 훈..

내달 8~10일 원서접수...안전사고 예방 등 4과목 시험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올 상반기 수렵면허시험이 연기됨에 따라 오는 7월 25일 상·하반기 통합 수렵면허시험을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다.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험과목은 총 4과목으로 수렵에 관한 법령 및 수렵의 절차, 야생동물의 보호·관리에 관한 사항, 수렵도구의 사용방법,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조치에 관한 사항으로 구분된다. 합격 기준은 과목별 100점 만점기준에 각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다. 시험에 합격하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한 수렵 강습기관(야생생물관리협회)에서 강습을 이수한 후 주소지 관할 시장·군수로부터 수렵면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