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선정·한글사랑 거리 실태조사 등 수행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한글 진흥 전담부서를 신설, 한글사랑 도시 조성에 나선 세종시가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한글사랑 동아리·한글 보안관을 모집한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모둠별로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선정(중·고) ▲광고물 실태조사(대학생·청년) ▲한글 봉투 활성화 운동(중·장년) ▲SNS 홍보 활동(다문화) 등 임무를 수행한다. 한글 보안관은 한글사랑 동아리 일반(성인) 모둠에 임무를 부여, 추후 ‘한글사랑 거리’로 조성될 거리 내 간판 등 옥외광고물의 현황조사와 올바른 한글사용을 촉진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글사랑 거리는 올해 상반기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으로 사업의 효과성, 주민의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