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368

세종시, 한글사랑 동아리·한글 보안관 모집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선정·한글사랑 거리 실태조사 등 수행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한글 진흥 전담부서를 신설, 한글사랑 도시 조성에 나선 세종시가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한글사랑 동아리·한글 보안관을 모집한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모둠별로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선정(중·고) ▲광고물 실태조사(대학생·청년) ▲한글 봉투 활성화 운동(중·장년) ▲SNS 홍보 활동(다문화) 등 임무를 수행한다. 한글 보안관은 한글사랑 동아리 일반(성인) 모둠에 임무를 부여, 추후 ‘한글사랑 거리’로 조성될 거리 내 간판 등 옥외광고물의 현황조사와 올바른 한글사용을 촉진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글사랑 거리는 올해 상반기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으로 사업의 효과성, 주민의 협력..

행정 2021.05.02

세종시 다정동 주민자치회, 시민참여단 모집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 다정동 주민자치회가 마을계획사업으로 가온마을 안전 지도를 만들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가온마을 안전 지도 만들기는 21년 마을계획사업 중 하나로 다정동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 지도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주변 시설이 충분히 안전한지, 위험하면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지 등이 담길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사업홍보 캠페인 진행, 안전 지도에 표기할 위치 제보, 정기답사, 교차점검, 지도배포 등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다정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다정동 주민센터를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n..

행정 2021.05.02

세종시, 5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속도

65~74세 어르신 등 2만6000명 접종...4일부터 사전예약 접수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속도를 낸다. 시는 5월부터 65~74세 어르신,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정부는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 분기별 접종대상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 중이다. 특히 2분기 첫 달인 4월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종사자를 포함해 특수교육종사자 및 유·초·중등 보건교사, 보건의료인과 사회 필수 인력 등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졌다. 29일 기준 2분기 전체 대상자 2만 5205명 중 1만 4945명이 접종을 마친 상태로 59..

행정 2021.05.01

세종시, 1회 추경 2455억 편성···올 추경예산 총 2조 628억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시민 복지·편익 개선에 초점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1회 추경예산으로 2455억을 편성했다. 1회 추경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시민들의 복지와 편익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추경예산안 전체 규모는 올해 본예산 1조 8173억보다 2455억 증가한 2조 628억이다. 일반회계는 1934억이 증가한 1조 5617억, 특별회계는 520억이 증가한 5010억을 편성했다. 추경 재원은 2020년도 초과 세입 등으로 발생한 순 세계 잉여금 1659억과 국고보조금 486억 등을 활용했다. 우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올 10월 신용보증재단 설립을 목표로 운영예산 167억을 편성하고 지역화폐 여민전 1050억을 추..

행정 2021.04.29

세종시, 21년 정부합동 평가 특광역시 1위

6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전국 최고 행정력 입증 국민평가단 ‘코로나19 대응’평가서도 우수사례 선정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21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 평가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6년부터 6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력을 또다시 입증했다. 정부 합동평가는 21개 중앙부처가 참여해 전국 17개 시도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및 국가 주요 시책 등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자치단체 종합평가다. 시부(市部)와 도부(道部)로 나눠 정량평가, 정성평가 및 국민 평가를 실시한다. 특히 국민평가는 이번 평가부터 시범 실시되는 항목으로 일반 국민 시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분야 우수사..

행정 2021.04.29

세종시, 시민안심보험 혜택 확대

강도 상해사망·의료사고 법률지원 등 확대...최대 1000만원 보장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29일부터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8가지에서 11가지로 확대 시행한다. 추가된 항목은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지원 등이다. 시민 안심보험은 세종시민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시에서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최대 1000만원까지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다. 주요 보장항목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사태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만12세 이하) ▲뺑소니·무보험차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지원 등이다. 다만 15세 ..

행정 2021.04.29

세종시, 어린이날 행사 전면 비대면 추진

유튜브·줌으로 기념식...인형극, 요리교실 등 온라인 중계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세종시가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올해 제99회 어린이날 행사를 전면 비대면 행사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오프라인 무대 및 체험행사 대신에 스튜디오(여민실)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하고 5월 한 달 동안 어린이 축제 홈페이지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줌(ZOOM)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뵐 예정이다. 앞서 시는 올해 어린이날 행사와 관련해 3월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추진 위원회‘와 어린이가 참여하는 ‘어린이 축제 기획단‘을 구성, 시민과 어린이 중심의 추진 체계를 마련했다. 우선 5일 기념식과 모범 어린이 표창 등을 오전 11시부터 시청 여민실 무대에서 진행한다. 유튜브와 줌(ZOOM)을 통해 생방..

행정 2021.04.29

'10살 세종' 100년 미래 향해 '논스톱 GO'

네이버 '각 센터'유치.스마트 산단...재정자립도'쑥쑥~'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는다. 세종시는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건설, 2012년 7월 1일 출범했다. 중앙 행정 기관과 소속 기관이 이전, 행정 기능을 담당하는 복합 도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국가가 건설해야 할 큰 틀의 사업은 행복도시 건설청이 이관 시설 관리 등 기초는 세종시가 담당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도시기반구축 등 계획을 통해 차질 없는 미래 100년을 준비해 왔다. 민선 2기에 이어 3기 사령탑을 잡은 이춘희 시장은 6·13 지방선거 공약을 기초로 시민 제안, 타 후보 공약, 시의원 공약을 종합한 366개 과제에 대해 전체 회의, 분과 토론, 현장 간담회, 타운홀미팅 등..

행정 2021.04.28

이춘희 세종시장, 국회법 개정 여야 힘 모아 달라 요청

28일 국회 방문...여당 지도부·국회 사무처장 면담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 28일 국회를 방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에 여야가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국회 방문은 전날 열린 국회운영위원회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정치권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신속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이 시장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환,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이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대한 여당의 강력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은 수도권 과밀화 해결,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미 여야가 각..

행정 2021.04.28

세종시, 지방세 체납자 “꼼짝마‘···암호화폐 압류 추진

가상자산거래소 4곳에 체납자 가상화폐 보유현황 요청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지방세를 체납하면서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도 찾아낸다. 세종시는 지방세 체납자가 은닉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해 압류를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재산은닉 사례가 전국적으로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자 가상자산 압류조치에 나선 것. 이번 조치는 최근 가상자산이 무형자산으로 재산몰수가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결과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본인 확인이 가능하도록 한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에 따라 가능해졌다. 시는 이에 지난 14일 빗썸코리아, 두나무, 코인원, 코빗 등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4곳에 500만 원 이상의 체납자 472명에 대한 가상화폐 보유현황을 요청했다. 현재 거래소..

행정 202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