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월 충청권 미분양 주택 3110호

lin1303 2021. 4. 29. 22:59

전국 1만 5270호...전월 대비 3.3%↓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3월 말 기준 대전과 충남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충북은 증가했다.

 

국토부는 지난 3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1만5270호로 전월 대비 3.3%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520호, 지방이 1만3750호로 전월 대비 4.8%, 3.1%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 대비 4.1% 감소한 560호, 85㎡이하는 3.2% 감소한 1만4710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592·세종0·충남1758·충북760등 총 3110호로 대전과 충남은 전월 대비 1.2%, 8.1% 각각 감소, 충북은 260.2%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대전416·세종0·충남1332·충북75 등 총 1823호로 전체지역이 전월대비 0.7%, 5.2%,10.7% 각각 감소했다.

 

3월 전국의 주택 인·허 가는 총 4만5354호로 전년 동월 대비 3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 2067호로 전년 동월 대비 34.2% 증가, 지방은 2만3287호로 35.3%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만4677호로 전년 대비 40.7%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이 1만677호로 18.6 증가했다.

 

충청권은 대전3580·세종37·충남3624·충북614 등 총 7855 건으로 전체지역이 전년 동월 대비 54.8%, 32.1%,35.8%, 65.9% 각각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