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휘발윳값 4주만에 소폭 상승... 대전 평균 1525원

lin1303 2021. 5. 9. 19:51

[충청신문=]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주유소 판매 휘발윳값이 4주 만에 소폭 상승 전환됐다.

 

최근 4주간 0.2원, 0.6원, 0.3원 내리고 이번주 0.3원 오르는 등 소수점 단위로 움직이며 사실상 보합세다.

 

유가정보 서비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5월 1주 전국 주유소 판매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리터당 0.3원 오른 1534.3원으로 집계됐다.

 

경유도 전주대비 리터당 0.2원 상승한 1332.2원을 기록했다.

 

9일 현재 대전 주유소 판매 휘발윳값은 리터당 평균 1525원, 최저가는 1473원(도마진실주유소)이다. 경윳값은 평균 1324원, 최저가는 1269원으로 조사됐다.

 

세종지역 휘발윳값은 리터당 평균 1538원, 최저가는 1460원(우리나라주유소)이며, 경윳값은 평균 1339원, 최저가는 1260원이다.

 

충남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평균 1538원(최저가 1469원), 충북은 리터당 평균 1539원(최저가 1472원)을 나타냈다.

 

상표별 휘발유 평균가격은 알뜰주유소가 1508.7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가 1541.1원으로 가장 높았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 고용지표 개선, 미국과 중국의 석유 수요 개선 기대, 미 원유재고 감소 등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