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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 청장 경찰의 존재 이유는 국민, 주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활동 펼치자 강조-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기용)은 21일(금) 오전11:00 충남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경찰관과 전․의경, 협력단체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공주경찰서 박희용 서장이 녹조근정훈장, 서산서 태안지구대 유병옥 경위가 근정포장, 천안동남서 이홍집 경위와 홍성서 김태영 경위가 대통령 표창, 천안서북서 박민수 경위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는 등 모두 16명이 정부포상을 받았고 천안서북서 유강석 경위가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334명이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김기용 청장은 기념식에서 ‘경찰의 날은 바로 경찰의 존재이유가 국민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날’이라고 강조 하면서 ‘더욱더 지역주민에게 다가서서 주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0일(목) 김기용 청장을 비롯한 경찰지휘부는 제66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이어 경찰묘역을 참배하고 호국영령과 순국경찰관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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