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만7974호...전월 대비 10.8% 증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지난 3월 말 기준 충청권 미분양은 충북을 재외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지난 3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10.8% 증가한 총 2만7974호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921호, 지방이 2만5053호로 전월대비 26.0%, 9.2% 각각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 대비 16.3% 감소한 1689호, 85㎡ 이하가 13.1% 증가한 2만6285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469·세종13·충남1532·충북1056 등 총 3070호로 충북(20.1%)을 재외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1.7%, 13.3%, 3.5% 각각 감소했다.
3월 신고일 기준 전국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총 5만3461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109건, 지방이 3만3352건으로 전월대비 24.5%, 23.4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만2487건으로 전월대비 23.8% 증가, 아파트 외가 2만974건으로 23.8% 증가했다.
충청권은 대전1210·세종388·충남3386·충북2683 등 총 7667건으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20.2%, 72.4%, 22.2%
, 22.3% 각각 증가했다.
임대차 신고제와 확정일자 신고 기준 3월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25만 79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7만 2758건으로 전월대비 8.8% 증가, 지방이 7만7321건으로 5.8%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1만 5476건, 아파트 외가 13만 4603건으로 전월 대비 4.4%, 3.3% 각각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이 12만6237건, 월세 거래량이 12만3842건으로 전월 대비 1.7%, 6.0% 각각 증가했다.
충청권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7441·세종2685·충남7430·충북4766 등 총 2만2322건으로 대전과 충북은 전월대비 6.3%, 4.5% 각각 감소, 세종과 충남은 2.8%, 6.5% 각각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등에 대한 세부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eb.or.kr/r-one,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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