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 남부경찰서가 지난 27일 김경열 서장을 비롯한 과·실장, 김권중 안보 자문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안보 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경찰서 활동 사항 전달 및 토론을 통해 탈북민 정착지원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열 서장은“탈북민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는 위원들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 값어치 있는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안보 환경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권중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탈북민 정착지원 활동이 위축됐으나 앞으로 안정적인 관내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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