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967

내달 3일 세종호수공원서 ‘2022 세종자원순환축제’ 개최

포럼·경진대회·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프레스뉴스] 세종시가 오는 9월 3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제14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2022 세종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자원순환 가치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와 시민, 환경단체가 손잡고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세종YMCA에서 주최하고 세종YMCA자원순환센터, 에코-루, 세종환경운동연합, 마을과복지연구소가 공동주관, 시·환경부·교육청·테트라팩코리아 후원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동아리 경연대회·패션쇼, 가족 골든벨, 기네스북 등 참가자를 모집하면서 축제 열기를 올리고 있다. 축제 하루 전인 9월 2일에는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

종합 2022.08.28

세종충남대병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2차 현장 평가

27일 FISU 회장 대행 등 집행부 방문...개최도시 확정 시 지정병원 운영 [프레스뉴스]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WUG)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부 평가단이 지난 27일 세종충남대병원을 방문, 2차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FISU 집행부 평가단은 레온즈 에더 회장 대행,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 마리안 디말스키 부회장, 징자오 국장 등 4명이다. 평가단은 세종충남대병원 송희정 진료처장과 정형진 정형외과 교수로부터 최첨단 시설과 우수한 의료진을 구축하고 있는 병원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외래진료 구역과 응급의료센터, 중환자실, 병동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평가단은 10개 특성화센터와 31개 진료과를 갖춘 세종충남대병원이 선수촌 메인 지정병원으로..

종합 2022.08.28

건설 공공데이터, 10월부터 맞춤형 제공 확대

적정 공사업체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제공 [프레스뉴스] 국토부가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발주자·건설사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정보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국토부와 건설산업정보원은 기존에 축적해 온 건설업체 및 건설공사 정보를 활용해 민간업계에 제공하는 ‘데이터 서비스 시스템’을 오는 31일부터 구축할 예정이다. 발주자가 건실한 건설사를 찾을 수 있도록 공사지역과 종류에 적합한 건설사들의 실적, 행정처분, 보유 기술인 수 등 정보를 제시하고 업체 간 비교·분석까지 제공하는 적정 공사업체 분석 서비스를 내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입찰 시 사전에 입찰 참여 가능한 업체들의 수와 해당 업체들의 주력분야·실적 등 정보를 제공해 발주자가 입찰기준을 적정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도..

종합 2022.08.28

제4회 세종시협회장배 바둑 대회 개최

27일 세종시민체육관서...500여 명 참여 [프레스뉴스] 제4회 세종시협회장배 바둑 대회가 지난 27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돼 성료했다. 이날 대회에는 임유수 회장,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홍성국 국회의원, 윤강원 세종시 육상연맹 회장, 권대혁 세종시검도회 회장, 이동은 세종시 바둑협회 전무이사, 장천규 임원을 비롯한 임원진 및 학생·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 바둑협회(회장 임유수, 중앙농협 조합장)가 주최하고 중앙농협이 후원한 이날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초등 최강부·유단자부·청룡부·백호부·새싹부·학년부, 중고 남·여 최강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1~8위 입상자를 수상했다. 임유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

종합 2022.08.28

세종시자율방재단, 부여군 수해복구 구슬땀

방재단원 33명 투입, 지난 19일 이어 두 번째 수해 복구 지원 [프레스뉴스] 세종시 자율방재단(회장 양길수)이 지난 27일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남 부여군을 찾아 수해 피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부여군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사망자 2명, 이재민 120가구, 농경지 유실·매몰 500여㏊, 재산 600여억 원 등의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이번 부여군 수해 복구 지원은 19일에 이은 두 번째 현장 지원으로 세종시 자율방재단 33명이 투입돼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3월 27일에도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동해시를 찾아 응급 복구 활동을 펼치는 등 타 시도 재난 발생 시 앞장서 적극적인 재난 지원 활동을 펼치고 ..

종합 2022.08.28

세종 아파트값 수억씩 하락

전국적으로 집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 들어 몇 개월 새 1억 이상 하락하는 등 단기간에 상승했던 금액이 쭉쭉 빠지고 있다. 집값 하락이 멈추지 않는 이유는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 등에 따른 부동산 전체에 대한 심리 위축이 회복되지 못한 가운데 시장을 끌어올릴 원동력이 부재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금리 인상 등이 지속되는 동안 하락 분위기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26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어진동 더샵센트럴시티 전용 84㎡는 이달 초 6억5300만원(4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7월 말 동일면적, 동일층 매물이 9억9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3억 3700만원이 하락했다. 새롬동 새뜸마을1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5월..

종합 2022.08.27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아름2중 횡단보도 설치 현장 방문

통학로 안전 점검 및 학교·학부모 의견 수렴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지난 26일 아름중 제2캠퍼스를 방문해 통학로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 학교 측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학교 인근 삼거리에 횡단보도와 신호등 설치를 비롯해 통학로 인근에 방호 울타리와 과속방지턱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횡단보도와 신호등 설치는 지난 5월 1차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부결돼 오는 30일 2차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횡단보도 설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상병헌 의장은 “학생들은 물론 보행자 안전과 직결되는 교통안전시설 설치는 사고 예방 차원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 신호등 설치를 위해 적극..

종합 2022.08.27

국토부, 택배 현장 임시 인력 6000명 투입·사전 주문 독려

국토부, 29일부터 4주간 추석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 ▲ 택배물량폭증예방 캠페인(‘미주단‘) 포스터 (국토부 제공) [프레스뉴스] 추석 명절을 맞아 택배 현장에 임시 인력 6000명을 투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성수기 동안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사자 과로방지를 위해 이같이 인력을 투입하기로 하고 오는 29일부터 9월 24일까지 4주간 ‘택배 특별 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택배물량은 평소 대비 1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우선 배송물량 폭증에도 불구하고 택배 종사자들이 장시간 무리하게 작업하지 않도록 택배 현장에 택배 상하차 인력, 배송 보조 인력 등 약 6000명의 임시 인력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연휴기간 택배 종사자의 쉴 권리 보장을 위해 주요..

종합 2022.08.25

국토부, 서울 서초·충남·청주·울산·속초·춘천·영광 '디지털트윈 시범사업지' 선정

국비 49억 등 총 98억 투입 ▲ 디지털트윈 개념도(국토교통부 제공) [프레스뉴스] 서울 서초·충남·청주·울산·속초·춘천·영광 등 전국 7곳이 국토부 ‘디지털트윈’ 시범사업지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차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공모결과 서울 서초구와 충남 등 7개 지자체를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2차 시범사업에서는 지난 1차 시범사업과 달리 더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더 고도화된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 기능을 발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다. 우선 교통, 환경 등 5가지 분야로 나눠 공모를 실시하고 각 분야별로 골고루 사업대상지를 선정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시범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민간 전문가로 ..

종합 2022.08.25

주택정비 협의체 출범

26일 국토부-광역시도 '주택정비 협의체' 구성 킥오프 회의 개최 [프레스뉴스] 국토부가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에서 밝힌 정비사업 정상화를 위해 지자체와 힘을 모아 과제들을 이행하기 위해 오는 26일 주택정비 협의체를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그간 국민이 선호하는 도심 주택 공급을 위한 핵심적인 수단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지난 정부에서 무분별한 재개발·재건축 사업방지를 위해 규제 일변의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신규 정비구역 지정이 감소추세로 서울에서는 기존 정비구역의 해제가 가속화되는 등 추진 동력이 크게 약화 됐다는 지적이 이었다. 이에,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도심 주택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비사업 정상화를 위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 정책 이행력이 무..

종합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