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211

세종시교육청, 초·중 통합학교 TF팀 구성·운영

교육과정, 교직원 배치, 공간구축계획 등 통합·연계 방안 마련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2025년 3월 설립이 확정된 (가칭)산울초·중의 원활한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통합연계 모델 마련 TF팀’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월 교육부 중투심사에서 설립이 확정된 ‘산울초·중’은 세종시 첫 번째 초·중학교이자 미래형 학교의 한 모델로서 안착될 수 있도록 통합·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TF팀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등 시 교육청의 역량을 결집해 운영될 예정이다. 행정지원과장과 부서별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서부터 교직원 배치, 공간구축계획 등 초·중학교 간 통합·연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

교육 2022.03.07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

교육행정 등 5개 직렬 30명...4월 18일부터 5일간 인터넷 접수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이번 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공개 경쟁 30명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22명, 전산 3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3명으로 이 중 교육행정직은 일반 20명,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학력, 경력, 성별 제한은 없다. 지난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 내로 되어 있거나 1월 1일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세종시 거주기간 합이 3년 이상이면 응시 가능하다. 기타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요건 및 가산 특전 등에 관..

교육 2022.03.03

세종시교육청, 교육급여·교육비 집중 신청 기간 운영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교육비 원클릭 통해 신청 가능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1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 급여·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을 받는다. 교육 급여·교육비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 사이트 복지로 온라인(www.bokjiro.go.kr) 또는 교육비 원클릭(www.oneclick.moe.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나 신청한 월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미 신청해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을 하..

교육 2022.03.01

세종시교육청, 공직 책무성 강화

적극 감찰 활동 통한 공직사회 일하는 분위기 조성·공직기강 확립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시 교육청은 ▲공무원 복무 감찰 강화 ▲갑질 행위 엄정 대응 ▲공무원 범죄 무관용 처분 ▲공직자 정치적 중립 점검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정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면밀하게 추진해 공직 책무성을 강화로 청렴 세종교육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취약시기 비정기적 복무 점검으로 근무 기강을 확립해 공직자의 비위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갑질 행위는 피해자 중심의 보호조치·가해자 엄정 처분 기조를 확립, 공무원 범죄에 대해 단호한 조치로 공직사회의 신상필벌 원칙을 확립한다는 것이다. 특히, 다가올 선거에 있어 공직자의 정..

교육 2022.02.24

세종시교육청, 신속 항원검사 도구 배부

학생 매주 2회, 교직원 매주 1회 선제적 검사 권고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새학기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총 17억 2900만 원을 투입해 신속 항원검사 도구 71만 4500개를 확보·배부한다. 3월 한 달 동안 학생과 교직원의 선제 검사에 활용되는 것으로 학생 1인당 9개, 교직원은 1인당 4개씩이다. 비상시 긴급지원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 학생, 교직원의 10% 분량도 비축할 계획이다. 신속 항원검사 도구는 학교 방역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용역업체와 교육청 직원들이 소분, 주 단위로 각급 학교에 나눠줄 예정이다. 배부받은 신속 항원검사 도구를 통해 학생들은 3월 1주 차에 1회, 2주 차부터는 일요일·수요일 저녁 매주 2회, 교직원은 일요일 저녁 매주 1회 선제..

교육 2022.02.23

세종시교육청, 본청 전 직원 월요일 출근 전 코로나19 선제 검사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본청 전 직원에 대해 월요일 출근 전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한다. 전파력이 크고 무증상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 탓에 공공기관의 사회 필수 기능이 마비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대비책이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사전 배부된 자가검진 도구를 활용해 출근 전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정상 출근하고 양성 결과가 나온 직원들은 PCR 검사 등을 실시, 그 결과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앞서 시 교육청은 설 명절 이후부터 부서별 직원 30%에 대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또 새 학기 준비 종합지원단 구성, 현장 이동식 PCR 진단검사실 설치, 학교-교육청 간 핫라인 24시간 가동, 보건 인..

교육 2022.02.21

세종교육청, 모든 학생·교사에 '신속항원키트’ 제공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새학기 모든 학생과 교사에게 '신속항원키트'를 제공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15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학년도 방역학사 운영에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새학기에는 모든 학교 학생이 등교수업을 한다. 모든 학생과 교사에게는 ‘신속항원키트’를 제공한다. 수업일수는 유치원 180일 이상, 초·중·고교와 특수학교는 190일 이상으로 운영한다. 다만 학교 상황에 따라 10% 범위 내에서 감축할 수 있다. 개인 교외체험학습도 수업일수의 30%까지 허용한다. 최대 10일까지 이뤄졌던 접촉자 등교중지는 하지 않는다. 학사 운영유형은 정부 제시안과 같이 정상 교육활동에서 전면 원격수업까지 모두 4가지로 하고 학교가 재학생 확진 비율 3%와 등교중지 ..

교육 2022.02.15

세종시교육청, 1조 1074억 규모 살림살이 공시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재정 자주도 94% 전년 대비 8%p↑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1조 1074억 규모의 올해 살림살이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51억 증가한 수치로 재정자주도는 94%로 전년 대비 8%p 늘었다. 시 교육청은 15일 2022년 교육비 특별회계와 기금 재정 운용 상황을 포함한 ‘지방 교육재정’을 누리집을 통해 공시했다. 지방 교육재정 공시제도는 중기 지방 교육재정계획 등 교육청의 재정 운용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세부 내용은 시 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방 교육재정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 재정 현황도 비교할 수 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제1회 지방 교육재정 공시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시내용, 방법..

교육 2022.02.15

어린이 등교 전 선제검사…학부모 의견 분분

환영 분위기 속 반대의 목소리도 높아 [충청신문=] 교육부가 등교 전 신속항원검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교육부는 전국 유·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 등 총 692만명에 대해 새학기 5주 동안 자가검사 키트로 선제 검사하고 음성 시 등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유·초 학생에 주 2회씩 10회 분량의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었으나 학교들이 자체 조사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선제적으로 걸러낼 수 있도록 중·고생과 교직원까지 확대하기로 하면서 유·초등생 제공분을 9회로 줄였다. 중고교생 제공물량 등 세부계획은 16일경 발표 예정이다. 이를 두고 학부모 사이 의견이 분분하다. 정상적인 교육을 위해 등교는 해야하는 상황에 PCR검사보다는 깊이 찌르지 않으면서 가정..

교육 2022.02.14

세종시교육청, 외국 국적 아동 유아 학비 지원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한국 국적 유아와 같은 수준의 유아 학비가 지원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만 3~5세 유아 학비를 외국 국적 유아까지 확대·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세종시교육청 다문화 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새롭게 추진하는 자체 사업이다. 세종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 국적의 유아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국내 유아와 동일한 공립 월 15만 원(교육과정 10만원, 방과후 과정 5만 원), 사립 월 35만 원(교육과정 28만 원, 방과후 과정 7만 원)이다. 지원금 신청은 해당 유아가 입학 시 외국인 등록이 된 유아를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자가 유치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202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