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모 기자의 세상 알기

[프레스뉴스] 임규모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공모를 지난달 29일과 8월 1일양일 간 진행한 결과 홍성국(세종갑)의원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에 홈페이지와 밴드 등에 후보등록 공고를 하고 오는 14일 오후2시 아름동 복컴에서 개최되는 ‘세종시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선출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홍 의원은 세종시 갑 지역 국회의원이자 지역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홍성국 의원 “가상자산 해외금융계좌 의무 신설·신종 역외탈세 수법 대응한 제도 보완 필요” [프레스뉴스] 임규모 기자=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와 해외 현지법인 등 자료제출 의무를 위반해 과태료가 부과된 인원과 적발 건수 등이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를 위반해 적발된 사람은 336명으로 부과된 과태료는 1308억에 달했다. 또, 해외 현지법인 명세서와 해외부동산 자료제출의무 등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는 2587건에 127억으로 나타났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는 2019년 40명에서 2020년 68명, 2021년 113명으로 해마다 증가세에 있으며, 해외 현지법인 등 ..

29일 본회의서 김현미·안신일·임채성 의원 최 시장 시정 향해 견제구 여소야대 정국인 세종시의회가 민선4기 최민호 시정과 주요 현안마다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 29일 개최된 제77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5분 발언과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집행부 시정에 상반된 목소리를 냈다. 우선 김현미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읍면동장 시민추천제’ 폐지를 철회하고 현행 제도를 개선‧보완하는 방식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고작 101명의 공무원과 시민 52명의 표본뿐 아니라 현행 제도 폐지를 전제하는 듯한 단 3문항이 담긴 설문 내용까지 타당성과 신뢰도, 객관성을 갖춘 조사로 보기 어렵다”며 집행부의 제도 폐지 결정에 의구심을 표했다. 김 의원은 읍면동장 시민추천제가 ..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이 27일 시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차 당직인선을 단행했다. 세종시당은 수석부위원장에 윤진국 전세종시당 부위원장을, 대변인에 이소희·최원석 시의원을 임명했다. 부위원장를 비롯한 각종 위원회 위원장도 곧 인선, 조직 구성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봉정현) 회의를 27일 개최해 후보자 등록 신청 공고 방식, 등록 관련 절차와 선출방식에 대해 의결하고 시당 홈페이지를 통해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공고했다. 후보자 등록신청일은 오는 29일과 8월1 일 양일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선거는 세종시당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선출하며 대회는 8월 14일 오후 2시부터 아름동 복컴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후보가 단독일 경우 세종시당 정기대의원 대회에서 현장 선거인단(세종시당 소속 전국대의원 120명) 100%반영 비율로 선출되며, 후보자가 2인 이상일 경우 중앙당 플랫폼을 이용해 8월 10일~13일은 권리당원(50%) 온라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최근 3년간 음주운전 때문에 징계받은 교원이 547명에 이르고 포상에서 탈락한 퇴직 교원이 1195명인 것으로 나타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육부 및 교육청 공무원 음주운전 관련 징계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음주운전 때문에 징계받은 교원은 총 547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311명은 중징계를 받았다. 교육감 소속으로 징계받은 지방공무원은 총 148명으로 이 중 96명은 중징계를, 국가직 공무원 징계는 교육부 1명, 국립대 21명, 산하기관 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퇴직 교원 음주운전 포상 제외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음주운전 때문에 1195명이 퇴직교원 포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

상임위별 분과 구성…행정사무감사·결산 등 의정활동 모니터링 참여 교육 상병헌의장이 제3기 의정모니터단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세종시의회제공) 세종시의회가 시민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의정모니터단을 각 분과에 배치하고 25일 1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지난 4월 위촉된 의정모니터단 40명에게 온라인투표 방식으로 희망순위를 신청받아 행복위, 산건위, 교안위 상임위원회 각 분과에 배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모니터단 분과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에 대한 의정활동 모니터링 참여를 앞두고 모니터링 방법과 절차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상병헌 의장은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책 수요를 발굴,..

원 구성 당시 약속한 여야 협치 정신 따라 집행부와 협력 시민 소통 재차 강조 세종시의회가 22일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등 소모적인 정쟁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회기 운영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세종시의 미래 전략 대책을 수립하는 조직 개편을 골자로 한 ‘시청 조직 개편안’을 시급히 처리해 여·야 협치의 모습을 보였다. 시의회는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 경제부시장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소관 상임위원회의 회의와 본회의 의결까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는 입장이다. 또 미래전략본부 신설 역시 행정수도 및 자족도시 완성이라는 세종시의 중차대한..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와 산건위가 조례안 및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 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인호)는 22일 제2차 회의를 열고 행정사무 감사 계획 협의의 건 등 6건을 심사했다. 운영위는 의회 사무처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 감사 계획 승인의 건과 행정사무 감사 계획 협의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제78회 정례회 기간 중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실시하는 2022년 행정사무 감사의 구체적인 일정이 제시됐다.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교육안전위원회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9일간, 의회운영위원회는 10월 5일 의회 사무처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중증 장애 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도 원..

시정 4기 핵심과제 8대 분야 59개 공약과제 제시 실행계획 마련·시민배심원단 의견 반영 후 9월 공개 제4대 세종시장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가 지난 43일간의 활동 결과로 시정 4기 핵심과제로 8대 분야 59개 공약과제를 제시했다. 인수위는 20일 해단식에 앞서 시청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시정4기 비전과 목표, 공약과제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시정4기 비전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정했다. 비전을 뒷받침할 목표로는 ▲과학기술 육성을 통한 자족경제도시 ▲삶이 여유로운 문화예술도시 ▲모두가 행복한 의료복지도시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특구도시 ▲시민과 만드는 한글사랑도시로 잡았다. 인수위는 이러한 시정4기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으로 8대 분야 59개 공약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