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368

세종 청년 마을디자이너 접수

오는 15일까지...마을 디자인 전략 수립, 개선방향 제안 등 8개월간 활동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청년의 관점에서 청년 주도로 마을 디자인을 개선하는 ‘세종 청년 마을디자이너’를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세종 청년 마을디자이너는 기존 획일화된 마을 디자인에서 탈피해 읍·면·동별 마을 특색에 맞는 디자인 전략을 수립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 기간은 약 8개월로 공공 디자인, 시각디자인, 소규모 디자인 개발, 애로사항 제안 등 마을 디자인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올해 사업대상 지역으로 소담동과 연서면을 선정, 2023년부터는 읍면동 공모로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세종시인 만 19∼34세 청년으로 디자인을 전공하거나 디..

행정 2022.03.03

세종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홍보물 제작·소모품 등 지원...30일까지 접수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음식점, 이·미용, 세탁 등 개인 서비스 업소가 대상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지판 교부, 누리집 게재, 홍보물 제작, 상수도 요금 20% 감면(개별계량기 사용업소 한정), 분기별 종량제 봉투 및 소모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현재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음식점 29곳, 이·미용업 3곳 등 35곳이 지정되어 있다. 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기존 업소를 포함해 최대 40곳까지 지정업소를 늘릴 계획이다. 지원 업소가 많을 경우 올 ..

행정 2022.03.02

세종시, 전의 묘목 플랫폼 건립공사 이달 착공···10월 완공 목표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이달 전의면 읍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묘목 플랫폼’ 건립공사를 착공한다. 묘목 플랫폼은 묘목·조경수 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수익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하는 묘목·조경수 거점시설이다.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전의면 읍내리 269-18 일원에 총 81억 5600만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598㎡, 연면적 227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다. 주요 시설은 ▲판매상가 ▲전시 온실 ▲다목적 작업장 ▲스마트팜 연구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체험공간인 그린 하우스, 유통·판매 공간인 상생 상가, 보관공간인 저온 창고 등의 기능이 복합돼 묘목의 판매·전시·홍보 등 유통기능을 더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설비를 갖추게 된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

행정 2022.03.01

세종시, 찾아가지 않은 지역개발채권 1억 4700만원 일제 상환

채권환급금 상환·신규 채권 매입 등 인터넷뱅킹으로 손쉽게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찾아가지 않은 지역개발채권 1억 5000만원 일제 상환한다. 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하는 지역개발채권 미환급금 일제 상환을 앞두고 신청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채권 원리금 상환 신청을 온라인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개발채권은 주민이 지자체에 자동차를 등록하거나 각종 인·허가, 공사·용역·물품 계약을 체결할 때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이다. 하지만 채권 만기 상환일이 도래했음에도 금고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등을 이유로 환급을 청구하지 않거나 채권 보유 사실을 잊는 경우가 있어 채권 미환급금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채권소멸 시효(상환개시일로부터 원금은 10년, 이자는 5년)..

행정 2022.02.28

세종시, 공공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 모집

18세 이상 65세 이하 세종시민 30명...4대 유형 구분·모집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취업 취약계층과 일시적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이 대상이다. 기준 중위소득 65%이하(2022년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이면서 재산이 4억 이하여야 한다. 모집 목표 인원은 28개 사업 3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 사업은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기타 사업 등 4대 유형으로 구분·모집한다. 사업 참여 기간은 3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로 하루 임금은 올..

행정 2022.02.27

세종시민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보험 보장···3월 16일부터

시, 자전거·PM 안전보험 가입...외국인 포함 누구나 자동가입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민들은 누구든지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PM 사고 발생 시 보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시는 자전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외국인 등록자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개인형 이동 장치(PM)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적용 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년간이다. 대상은 자전거(전기자전거 포함), PM 사고 등이다. 다만 영업용 및 공유형 PM은 제외다.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후유 장애를 입은 경우 최대 500만 원, 4주 이..

행정 2022.02.25

세종시, 2040년까지 인구 81만 4000명 설정···공동주택 10만호 추가 공급 등

2040 세종 도시기본계획 시민 의견 반영 10월 확정...중(中)생활권 계획 북부·동부·서부·남부로 개편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 2040년까지 인구 81만 4000명을 설정하고 공동주택 10만 호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24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40 세종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2040년 계획인구를 81만 4000명으로 설정했다. 다만 향후 국토계획평가 등 국토부와 협의 과정에서 국토정책 방향 등을 고려해 조정될 수 있다. 신도시는 당초 목표대로 50만 명을 반영했다. 시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국가산업단지와 공공주택지구 조성, 그 외 다양한 공공·민간개발 등의 요인을 고려하면 목표인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30..

행정 2022.02.24

세종시, 조치원역 도시재생 뉴딜 핵심 거점 '행정복합공간' 조성공사 착수

내년 1월 완공 목표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24일 조치원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활용될 ‘행정복합공간’ 조성공사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총 51억을 투입해 조치원읍 원리 조치원역 보행육교 인접된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1739㎡ 규모로 조성되나. 내년 1월 완공 목표다. 시는 설계 과정에서부터 공모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제안받아 내부 공간을 구성했다. 지역 주민과 조치원역 이용객을 위한 ▲전시공간 ▲주민 쉼터 ▲공동체 공간 등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세종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현장 지원센터 등 도시재생 관련 시설을 이전·배치해 도시재생과 관련한 행정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건축설계 제안 공모를 거쳐 설계한 행정복합공간은 조치원의..

행정 2022.02.24

세종시, 1회용품 사용금지 계도기간 운영

1회용품 4월 1일부터 전면 금지...내달 말까지 식품접객업 5135곳 집중 계도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하는 식품접객업 1회용품 사용 전면 금지에 앞서 내달 말까지 집중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1회용품은 코로나19에 따라 카페,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의 사용이 한시적으로 허용됐으나 환경부 고시 개정으로 사용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4월 1일부터 다시 금지된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규제대상 업종과 품목도 확대될 예정이다.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이 규제대상 품목에 새로 추가돼 식품접객업, 집단 급식소에서 사용이 금지된다. 시는 내달 말까지 관내 식품접객업 5135곳에..

행정 2022.02.22

세종시, 청렴 시책 ‘고삐‘···24일 발표회 개최

전 직원 참여 우수시책 선정...시민·직원평가로 성과관리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시책에 ‘고삐‘를 쥐고 나섰다. 시는 오는 24일 대강당에서 ‘청렴 시책 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시책을 선정한다. 권익위 측정 청렴도 하위권 평가 결과 개선대책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발표회는 전 직원이 참여해 함께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우수시책을 선정해 이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외부고객인 시민들과의 청렴 소통 강화방안, 내부고객인 직원들이 만족하는 조직문화로의 개선을 목적으로 상향식 청렴 시책을 발굴한다. 구체적인 주제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결과공개 방안 ▲적극 행정 등을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내부 인사·조직문화 등 조직 체질 개선방안 ..

행정 202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