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68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 “장애인 편견 없는 세상 만들 터”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논평을 발표하고 장애인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1981년 제정됐다. 하지만 장애인은 여전히 편견 속에 살고 있다. 이동권 제한 등 완전한 기본권 보장은 아직 갈 길이 멀다. 특히 장애인의 경우 기본권인 이동권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최민호 예비후보는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이 시설 이용에 장애가 되는 장벽을 없애기 위해 ‘베리어프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세종시에 운행되고 있는 저상형 버스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27대 보유하고 있는 누리콜 택시도 임기 중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장애인..

정치 2022.04.20

세종시, 18개 지역선거구 획정 마무리···인구 편차 등 종합 고려

국민의힘 세종시당, 획정안 민주당 위한 꼼수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 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18일 지역선거구 18석에 대한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위원회는 선거구 획정 기준으로 인구 편차, 면적, 생활권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최종안을 마련했다. 인구수 기준일은 지난 3월 말 37만 7615명으로 헌재판결에 따른 최대선거구(3만 1467명)와 최소선거구(1만 489명)의 인구 편차 기준인 3:1을 준수해 결정됐다. 향후 세종시법이 시행되면 부칙에 따라 법 시행일로부터 9일 이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 지역선거구 등에 관한 ..

정치 2022.04.19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통합교통서비스 도입

저장 전기버스 전면 도입·누리콜 24시간 운영·전기자전거 보조금 부활 기존 경부선 철도 인프라 활용한 읍면지역 통근·문화 열차 도입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자전거와 버스·택시 서비스를 연계 운영하는 통합교통서비스(MaaS)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빠르고 시원하게! 사통팔달 세종교통’을 슬로건으로한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행정수도인 세종시가 사통팔달의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도로와 철도망을 중심으로 한 하드웨어 정비, 대중교통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소프트웨어 확충, 장애인·복지·관광산업 등과 결합한 특화 교통망 구축 등 세 가지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며 3개 주제, 17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국회 세종의사당 ..

정치 2022.04.19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중입자 암치료센터 유치·어린이 야간진료시스템 등 구축”

18일 의료복지·아동 여성·교육 분야 공약 발표…이춘희 시장 ‘어린이 전문병원’ 설립 청사진은 시민 호도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중입자 암치료센터 설립과 권역별 어린이 야간·응급진료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18일 네 번째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2개 항의 의료복지, 아동 여성 및 교육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가 밝힌 공약은 △가가호호 어르신 방문 진료 서비스 운영 △어르신 건강관리용 스마트시계 공급 △어르신을 위한 모바일 깐부제도 시행 △아파트 관리 노동자 인권 강화 등의 노인 정책이 담겼다. 아동·여성 분야 공약으로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프로그램 확대 △직장맘 애로 지원센터 설치 운영 △직장어린이집 확..

정치 2022.04.18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모집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지난 17일 제1차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모집 공모를 최종 의결했다. 신청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다. 방문 접수만 받는다. 서류와 면접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가 선출되면 현재 진행 중인 지역구 후보자 공천과 경선이 마무리 되는대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된다.

정치 2022.04.18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SNS 서포터즈단 본격 활동 돌입

16일 발대식...30여명 무보수 명예직 시민 소통 징검다리 역할 ‘톡톡’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의 온라인 홍보를 담당할 ‘30초의 기적 SNS 서포터즈단’이 지난 16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최민호 새바람 선대위 ‘SNS 서포터즈단’은 최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지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올바른 정치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20대부터 60대까지로 구성된 이들은 SNS상에서 후보자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후보자의 정책을 공유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를 만들어가는데 참여하게 된다. 무보수 명예직이다. 최 예비후보는 “서포터즈 여러분은 오늘을 계기로 각 분야에 전문가로 발전해 정치를 바꾸는 새바람..

정치 2022.04.17

'尹 대통령실' 이번주 윤곽…민정·일자리 뺀 6수석 유력

“조금씩 부족한 부분 추가 발표”…정치권 출신 ‘어공’보다 ‘늘공’우선 배치 [충청신문=서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보좌할 대통령실 참모진이 이번 주부터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2실 6수석' 체제가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윤 당선인 측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르면 이번주 대통령실 인선을 일부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막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무총리와 18개 부처 내각 인선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주 중 참모진 인선을 발표하면 윤석열 정부 1기 라인업이 완성된다. 새 정부에서는 현행 3개실(비서·정책·안보실장)에서 정책실장을 폐지하고 기존 8개 수석실(정무·국민소통·민정·시민사회·인사·일자리·경제·사회수석비서관)에서 민정과 일자리를 뺀 6개 수석을 골자로 조직개편을 논..

정치 2022.04.17

세종시의회 지역구 의원 2명 증원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국회 정치개혁 특별 위원회가 15일 정개특위 법안심사 소위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시의원 정수 2명을 증원하기로 합의했다. 비례 대표는 종전 2명으로 의결 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의원 정수 확대에 대해 오전부터 회의를 열고 세종시의회 의원 정수 2명 증원을 합의했다. 이번 증원은 홍성국 국회의원(세종시 갑)의 노력으로 당초 발의법안에 담은 3명에서 2명으로 증원됐다. 홍 의원은 “의원 수가 증가한 만큼 지방의회는 시민의 의견을 더욱 가까이서 듣고 소통을 활발히 해야 한다”며 “차기 시의원들이 시민을 위한 조례와 예산 심의, 정책개발에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치 2022.04.16

검수완박 후폭풍에 공동정부 파국…여야, 지방선거 불똥 촉각

민주, 당론채택 여진 속 '독주 프레임' 경계…필리버스터 무력화 고심 국힘, 尹-安 공동정부 위기에 합당 불투명 우려도…安에 "책임 다해달라" [충청신문=서울] 여야 정치권이 14일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각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 후폭풍과 공동정부 파국 위기라는 돌출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두 사안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여야 공히 내부 지지층 결속은 물론 중도층 표심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오는 5월 9일로 끝나는 문재인 정부 임기 안에 검찰 수사권 완전분리 법안의 공포까지 완료 짓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극렬히 반발하는 데다 그간 개혁입법 우군이었던 정의당마저 '4월 국회 처리'에는 반대 입장을 내걸고 있어 적잖은 험로가 ..

정치 2022.04.14

여야,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11곳 시범실시 합의

서울 4곳, 경기 3곳, 인천 1곳, 영남 1곳, 호남 1곳, 충청 1곳 지정 공직선거법상 '4인 선거구 분할 가능' 조문 삭제…15일 본회의 처리 [충청신문=서울] 여야가 6·1 지방선거 때 전국 11개 선거구에서 '기초의원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를 시범 도입하기로 14일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양당 정개특위 간사인 김영배, 조해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이 같은 합의문을 발표했다. 양당은 "기초의원선거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제8회 지방선거에 한해 국회의원 선거구를 기준으로 서울 4곳, 경기 3곳, 인천 1곳, 영남 1곳, 호남 1곳, 충청 1곳을 3∼5인 선거구로 지정, 시범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상 '4인 선거구 ..

정치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