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368

세종시,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국립세종수목원과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도 진행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하는 등 지난 25일 국립세종수목원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차 없는 날’ 동참을 위해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홍보 ▲ 지구를 살리는 한 가지 약속실천나무 캠페인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행을 자제해 대기오염·소음·교통체증 등을 줄이는데 동참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시는 친환경 교통주간에 시민참여를 위해 홍보 포스터,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홍보를 추진하고 자가용 이용 대신 ..

행정 2021.09.26

세종시,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임산물 불법 굴·채취, 불법 산지 전용 등...기동 단속반 28명 운영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산림 내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 공무원, 산림 보호 예찰원 등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버섯류 등 임산물 굴·채취, 산림 오염행위, 산행·야영 관련 불법행위와 허가받지 않은 산지 전용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 불법 행위자는 입건해 사법 처리 등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다.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세종경찰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단속 안내 홍보물을 주요 도로변 게시대에 부착하는 한편 이장 회의, 마을 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한 계도 활동을 병행한다.

행정 2021.09.24

세종시, 과태료 체납자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 강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60일 이상 체납자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연말까지 조세 형평성 확보를 위해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한다. 대상은 주정차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등으로 인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며 60일 이상 체납자로 소유 자동차에 대해 자동차 번호판을 집중 영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영치 대상자에게 영치 예고문을 발송했다. 단속 중 체납 차량이 발견될 경우 자동차등록 번호판을 즉시 영치한다. 영치 후에는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다. 체납된 과태료를 모두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세외수입으로 가상계좌, 은행ATM기, 인터넷 뱅킹, 위택스, ARS전화(044-3..

행정 2021.09.24

세종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기간 운영

25~27일까지...도심지 대상 시민안전·농작물 피해 방지 선제적 대응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기간을 운영한다.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 가을철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총 35명 5개 반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을 구성, 시 전역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동물 도심지 출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주·야간 일제 포획에 나설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이 가을철 수확기에 돌입한 복숭아, 포도 등 과수와 밭작물인 고구마, 인삼 등 특용작물에 피해를 입히면서 농작물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포획 기간 중 첫날인 2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수산 일대 집중 포획을 추진할 예정으로..

행정 2021.09.22

세종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10개반 314명 종합대책상황실 운영...응급의료기관도 지정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이춘희 시장은 16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넉넉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시행한다”며 분야별 세부 추진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10개 반에 314명을 투입해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도 지정했다. 우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해 추석 연휴 전까지 1차 예방 접종률 80%, 접종 완료율 45%를 달성할 계획이다. 집합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중점관리 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도 강화한다. 재난 안전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재난 및 비상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 실시한다. ..

행정 2021.09.16

세종시, 해밀·반곡동 주민센터 개청

해밀동 28일 업무 개시·반곡동 10월 말 개청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6-4생활권 해밀동과 4-1생활권 반곡동 복컴이 차례로 문을 열게 됨에 따라 주민센터 개청에 나섰다. 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입주와 복컴 준공 시기 등에 발맞춰 행정동을 신설해 왔다. 지난 7월 조례를 개정해 행정동인 해밀동과 반곡동의 신설 근거를 마련하고 순차적으로 주민센터를 개청, 주민들의 행정·복지·문화 수요에 대처하기로 했다. 해밀동은 지난해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3082세대 8471명이 거주하고 있다. 그동안 도담동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해밀동 주민센터는 해밀동과 산울동 3.9㎢, 11통 83반을 관할하게 된다. 오는 28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개청식은 10월 1일 오후 2시, 주민센터 앞에서..

행정 2021.09.16

세종시, 14일 공감 라이브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 진행

유튜브 실시간 중계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오는 14일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공감 라이브 토닥토닥 들어드림’ 9월 행사를 진행한다. 토닥토닥 들어드림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격려와 응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 12월과 4월, 5월 등 총 세 차례 진행됐다. 이번 9월 행사에서는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전의향교 문화대학, 세종 청년 네트워크 등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소개하고 시민 삶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공유한다. 특히 전의향교 문화대학은 전의면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고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조창 대회와 전통 다례 체험, 시화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소개한다. 세..

행정 2021.09.13

세종시, 전면공지 개선 시범 구역 공모

코로나19 보행환경·상가 활성화 위한 상가 2곳 선정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지난 1월 시로 이관된 동(洞) 12곳의 전면공지 개선을 위한 시범 구역 공모에 나선다. 이번 시범 구역 공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가 활성화를 위해 과도한 전면공지 규제를 일부 완화하고 개선 효과 여부를 판단하고자 시행된다. 전면공지는 도로와 건축물 사이 확보된 대지 안 공지를 의미한다. 전면공지 내에는 데크, 테라스, 테이블 등 보행에 지장을 주는 시설물을 일체 설치할 수 없어 단속 과정에서 많은 민원과 불만을 야기하고 있다. 앞서 시의회, 상인연합회는 지난 5월 보행환경 및 상가 활성화를 위해 전면공지 내 일부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해왔다. 이에 시는 ‘지구단위계획 시민자문단’과 행..

행정 2021.09.13

세종시 1호 ‘모두의 놀이터’ 10월부터 본격 운영

디자인부터 운영까지 주민 주도...24년까지 7곳 조성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 ‘모두의 놀이터’ 1호인 고운동 모두의 놀이터가 이달 공사를 마무리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춘희 시장은 9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고운뜰공원 내 총 10억을 들여 조성한 ‘모두의 놀이터’ 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돼 가고 있다“며”추진 배경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세종시는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로 지정됐다. ‘모두의 놀이터’ 조성은 민선 3기 시정 공약이다. 시는 2019년 시민공모를 통해 고운동을 모두의 놀이터 첫 번째 대상지로 선정하고 기본디자인에서 설계 등 모든 과정에 어린이와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함께 사업을 추진해왔다. 놀이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세종시만의 특화된 놀이터 혁신모델을 만들..

행정 2021.09.09

세종시, 나성 밤거리 상징 ‘나과장’미디어아트 알린다.

미디어아트 콘텐츠 11월 12일까지 접수...9개 작품 선정 시상 및 작품 전시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나성동 중심상업지역을 칭하는 나성 밤거리의 캐릭터 ‘나과장’을 이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오는 11월 12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나성 밤거리 캐릭터 ‘나과장’을 이용하고 애니메이션 방식이 사용된 직접 기획·제작한 미디어아트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1·2차 심사를 통해 총 9개의 작품을 선정해 시장상 및 상급을 지급하는 한편 선정된 작품을 나성동 디지털 옥외광고물 5기를 통해 전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되는 9개 작품 이외의 1차 심사 통과 작품에 대해서도 최종 선정작과 동일하게 전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을 참고해 구비 서류를 마련한 후 전자우편(..

행정 2021.09.09